오늘 금시세(금값)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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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금값이 2일 오전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0분 기준 순금(24K) 한 돈(3.75g)을 살 때 가격은 84만6000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2만1000원 하락했다.
순금을 팔 때 가격은 한 돈에 71만50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만3000원 내렸다.
백금을 살 때 가격은 33만6000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만3000원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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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금값이 2일 오전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0분 기준 순금(24K) 한 돈(3.75g)을 살 때 가격은 84만6000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2만1000원 하락했다.
순금을 팔 때 가격은 한 돈에 71만50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만3000원 내렸다.
18K와 14K 매도 가격도 일제히 하락했다.
18K는 한 돈을 팔 때 52만5600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9500원 내렸으며, 14K는 40만7600원으로 7400원 하락했다.
백금 가격 역시 약세를 나타냈다. 백금을 살 때 가격은 33만6000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만3000원 떨어졌다. 팔 때 가격은 26만9000원으로 1만1000원 하락했다.
은 가격은 살 때 1만2140원, 팔 때 9870원으로 집계됐다.
국제 금값도 큰 폭으로 떨어졌다. 2일 오전 국제 금 현물 가격은 트로이온스(약 31.1g)당 4320.8달러 안팎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를 단순 환산하면 24K 순금 1g은 약 138.93달러, 국내에서 사용하는 한 돈(3.75g)은 약 520.99달러에 해당한다. 국제 금 현물 가격은 실시간으로 변동하기 때문에 집계 시점에 따라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최근 국제 금값 하락에는 미국 국채금리 상승과 달러 강세가 영향을 미치고 있다. 1일(현지시간) 금 현물 가격은 장중 2% 넘게 떨어지며 약 2주 만에 낮은 수준으로 내려갔다.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 금의 투자 매력이 상대적으로 낮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히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 재개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졌고, 이에 글로벌 채권 금리가 상승한 점도 금값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시장에서는 향후 미국의 고용·물가 지표와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정책 방향 등이 국제 금값의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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