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올 시즌 첫 ‘멀티히트’ …워싱턴 상대로 타율 1할 복귀,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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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이 2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해 안타를 쳤다. 김하성이 한 경기에서 안타 2개를 친 건 올 시즌 처음이다.
이날 경기 전에 출전한 경기에서 김하성은 안타도 못 쳤지만 타구속도가 모두 90마일 이하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5회초에 찾아온 자신의 두 번째 타석에서 다시 만난 상대팀 투수 얼빈을 상대로 3구, 81.4마일짜리 스위퍼를 공략해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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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이상희 기자) 김하성이 2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해 안타를 쳤다. 그것도 2개를 몰아치며 타율 1할에 복귀했다. 김하성이 한 경기에서 안타 2개를 친 건 올 시즌 처음이다.
김하성의 소속팀 애틀랜타는 홈팀 워싱턴을 상대로 2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 C. 에 위치한 내셔널스 파크에서 2026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를 시작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애틀랜타가 발표한 선발 라인업에 김하성은 유격수, 9번 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2경기 만에 선발에 복귀한 것.

김하성의 첫 번째 타석은 워싱턴이 4:1로 앞선 3회초에 시작됐다. 노아웃 주자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등장한 김하성은 상대팀 선발투수 얼빈을 상대로 4구, 92.5마일짜리 포심 패스트볼을 타격해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시원한 안타로 연결했다.
안타도 좋았지만 타구속도가 개선된 것이 더 눈에 띄었다. 이 안타의 타구속도는 무려 105.5마일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에서 타구속도가 95마일 이상이 되면 ‘하드 히트’라고 부른다. 안타가 될 확률이 높다는 뜻이다.
이날 경기 전에 출전한 경기에서 김하성은 안타도 못 쳤지만 타구속도가 모두 90마일 이하를 기록했다. 이는 공을 배트 중심에 맞추지 못한다는 것을 뜻한다. 하지만 이날은 첫 타석부터 하드히트와 함께 안타를 기록했다. 좋아지고 있다는 뜻이다.
그리고 이는 두 번째 타석에서도 증명됐다. 김하성은 5회초에 찾아온 자신의 두 번째 타석에서 다시 만난 상대팀 투수 얼빈을 상대로 3구, 81.4마일짜리 스위퍼를 공략해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로 만들었다. 이날만 2타수 2안타 멀티히트가 완성되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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