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9월 빅리그 복귀도 무산...다저스 선택은 프릴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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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LA다저스 산하 트리플A 오클라호마 코메츠에서 뛰고 있는 김혜성(27)이 9월 확대 엔트리 승격 명단에서 제외됐다.
다저스는 2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현역 로스터가 26명에서 28명으로 늘어나자 포수 윌 스미스와 달턴 러싱, 왼손 투수 저스틴 로블레스키를 부상자 명단(IL)에서 복귀시켰다.
내야 백업 자리를 놓고 김혜성의 승격 가능성도 거론됐지만 다저스의 선택은 스위치히터 프릴랜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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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츠 “포스트시즌 함께할 선수 정할 때”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미국프로야구 LA다저스 산하 트리플A 오클라호마 코메츠에서 뛰고 있는 김혜성(27)이 9월 확대 엔트리 승격 명단에서 제외됐다.
다저스는 2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현역 로스터가 26명에서 28명으로 늘어나자 포수 윌 스미스와 달턴 러싱, 왼손 투수 저스틴 로블레스키를 부상자 명단(IL)에서 복귀시켰다. 내야수 알렉스 프릴랜드도 새로 불러올렸다.

내야 백업 자리를 놓고 김혜성의 승격 가능성도 거론됐지만 다저스의 선택은 스위치히터 프릴랜드였다. 다저스는 오른손 투수가 등판할 때 프릴랜드를 2루수로 기용하고, 토미 에드먼을 외야로 돌리는 방안을 택했다.
김혜성은 올 시즌 빅리그 43경기에서 타율 0.259(30안타), 1홈런, 11타점, 5도루를 기록했다. 트리플A에서는 7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2(78안타), 3홈런, 27타점, 13도루를 올렸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이번 로스터 개편을 두고 “이제는 포스트시즌까지 함께 갈 선수들을 정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김혜성은 기존 선수의 부상 등 변수가 발생하지 않는 한 정규시즌 안에 빅리그로 돌아가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목 디스크 증세로 약 석 달 동안 자리를 비웠던 주전 포수 스미스의 복귀는 최근 침체한 다저스 타선에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팔뚝 염증에서 회복한 로블레스키는 남은 시즌 불펜에서 롱릴리프를 맡는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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