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남편 믿고 대출받았더니…” 유튜브 PD, 부동산 대박 난 사연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ji.seunghun@mk.co.kr) 2026. 9. 2.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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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지혜(46)의 유튜브 채널을 100만 구독자 채널로 이끈 담당 PD가 서울 56평대 아파트를 매입한 성공담을 전해 눈길을 끈다.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서울 56평 아파트 1억 인테리어 한 이지혜 유튜브 PD 신혼집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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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을 구독자 100만명으로 키운 PD와 이지혜. 사진ㅣ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캡처
방송인 이지혜(46)의 유튜브 채널을 100만 구독자 채널로 이끈 담당 PD가 서울 56평대 아파트를 매입한 성공담을 전해 눈길을 끈다.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서울 56평 아파트 1억 인테리어 한 이지혜 유튜브 PD 신혼집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이지혜는 4년간 함께 일한 PD 부부의 집을 직접 찾아 “‘관종언니’를 100만 구독자로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태요미네’를 발굴하기도 했다”고 소개했다.

이날 공개된 집은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56평형 구축 아파트다. PD 부부는 당시 약 3억3000만원의 자본금에 6억원가량을 대출받아 총 9억3000만원에 아파트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PD는 어린 시절 부산에서 화장실이 집 밖에 있는 집에서 살았다며 “‘내 집’에 대한 갈망이 엄청나게 컸다”고 말했다.

결혼 후 남편과 함께 1억원씩 모아 2억원을 마련했고, 대출을 받아 3억원짜리 전셋집에서 생활했다. 이후 결혼 2년 만에 추가로 1억원을 모았고, 이때 문재완(이지혜 남편)을 만나 주택 매매에 대한 조언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PD는 “그때 문재완 이사님을 만났는데 대출을 권유해주셨다”고 말했다. 문재완 역시 “가용된 범위 내에서 최대한 대출을 받아서 무조건 집을 사는 것이 핵심이었다”고 자신의 조언을 설명했다.

유튜브 채널을 구독자 100만명으로 키운 PD 부부와 이지혜 부부. 사진ㅣ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캡처
당시 PD의 남편은 대출에 대한 부담이 컸지만 문재완의 조언을 듣고 결국 매매를 결정했다. 계약 과정에서는 집주인에게 자신들이 ‘어린 신혼부부’라는 점을 강조해 5000만원을 낮추는 데도 성공했다고 전했다.

이에 이지혜는 “나는 대출이 너무 무섭다. 그런데 남편은 무조건 대출받으라는 주의”라며 부부의 상반된 성향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재완은 “PD 부부가 대출받아 살 수 있다는 걸 몰랐던 것 같다”며 “대출은 내 집을 사거나 자산을 늘리는 것에는 좋지만 차를 사거나, 사치품을 사기 위한 대출은 안 된다”고 강조했다.

PD 부부가 9억3000만원에 매입한 이 아파트는 현재 약 13억~14억원대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여기에 부부는 약 1억원을 들여 인테리어를 진행해 집의 가치를 한층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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