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궁 장씨 사망, 허위 종결은 이게 끝?…검찰이 풀어낼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에서 실종 신고를 허위로 종결한 혐의 등으로 구속된 경찰관 사건이 검찰에 송치되면서 추가 수사를 통해 경찰 수사에서 드러나지 않은 사실이 확인될지 관심이 쏠린다.
경찰은 부 경장이 처리한 실종 사건 298건을 다시 살펴본 결과 장모(30대·여)씨와 60대 남성 사건을 포함해 실종자의 소재를 확인하지 않은 채 종결한 것으로 의심되는 10건의 사건을 추가로 확인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씨 사망 원인은 미궁…의문 가라앉지 않아
'전담수사팀' 꾸린 제주지검, 사건 다시 본다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 실종신고 허위 종결로 직무유기 등의 혐의를 받는 제주 서부경찰서 소속 부모(30대) 경장이 1일 오후 제주시 이도이동 제주동부경찰서 유치장에서 검찰로 구속 송치되고 있다. 2026.09.01. woo1223@newsis.com](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2/newsis/20260902080239074conw.jpg)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에서 실종 신고를 허위로 종결한 혐의 등으로 구속된 경찰관 사건이 검찰에 송치되면서 추가 수사를 통해 경찰 수사에서 드러나지 않은 사실이 확인될지 관심이 쏠린다.
경찰은 지난 1일 오후 실종자 허위종결(직무유기) 등의 혐의를 받는 제주 서부경찰서 소속 부모(30대) 경장을 제주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부 경장은 실종 신고를 받은 뒤 실제 소재를 확인하지 않았음에도 전산상 실종자를 찾은 것처럼 허위로 사건을 종결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부 경장, 경찰 수사서 "업무 부담" 호소
경찰은 부 경장이 처리한 실종 사건 298건을 다시 살펴본 결과 장모(30대·여)씨와 60대 남성 사건을 포함해 실종자의 소재를 확인하지 않은 채 종결한 것으로 의심되는 10건의 사건을 추가로 확인했다.
소재를 확인하고도 변사나 교통사고 사망 등 실제 상황과 다른 사유를 입력한 사례도 15건이나 더 찾아냈다. 기존에 허위 종결을 인정한 2건을 합치면 문제가 확인되거나 의심되는 사건은 27건에 이른다.
경찰 관계자는 "부 경장이 장씨 사건과 60대 남성 사건의 경우 성인 가출 사건이기 때문에 치매나 아동에 비해서 위험성이 낮은 것으로 판단한 것 같다"고 말했다.
![[제주=뉴시스] 김수환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8일 오후 제주 실종신고 허위종결 사건과 관련해 제주경찰청을 찾아 고평기 청장 면담 후 취재진과 만나 발언하고 있다. 2026.08.28. notedsh@newsis.com](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2/newsis/20260902080239231skos.jpg)
검찰 전담팀서 추가 사실 발견되나
경찰이 진행한 현장 재연과 휴대전화 포렌식 등에서도 현재까지 사망 경위를 명확히 설명할 만한 결과가 공개되지 않아 타살 가능성을 둘러싼 의문도 완전히 가라앉지 않은 상태다.
제주지검은 이번 사건이 국민적 관심 사안으로 떠오르자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미 지난달 24일 이 사건을 국민의 생명·안전과 직결된 중대 사안으로 보고 형사1부장을 주임검사로 하는 전담수사팀을 꾸렸다.
초동 수사 단계부터 사건을 다시 들여다보겠다는 의지다.
이번 사건이 정치권에서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 논쟁과 맞물린 만큼 검찰이 경찰 수사 기록을 토대로 추가 허위 종결이나 내부 관리 책임, 장씨의 사망 경위와 관련한 새로운 사실을 밝혀내기 위해 수사력을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정환 "탁재훈, 김현정 좋아했다" 폭로
- 배용준, 류승수 딸 돌잔치에 통 큰 선물…"T사 주얼리 풀세트 받아"
- 현빈♥손예진, 아들과 일본서 포착…엄마 곁에 '찰싹'
- "남의 집 올 땐 일주일 전 연락?"…아픈 엄마 보러 가는 딸들, 올케 눈치
- 김민종에 고소당한 MC몽 "고소 한두 번 당하냐…나이트나 가자"
- 김지훈, IQ 150·수능 전국 상위 1%…"학창시절엔 쭈구리였다"
- 한그루, 가정사 고백 "어릴 때 엄마 이혼 후 재혼"
- 남보라 아들, 생후 3개월에 은행 업무 척척…"서류도 직접 내봄"
- 임채무, 두리랜드에 250억 썼다…"여의도 집 팔고 샤워실서 살아"
- 바비킴, 11년 전 기내 논란 언급…"아버지 우는 목소리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