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시절' 故 이수미, 폐암으로 별세…투병 중 신곡 발매한 열정→어느덧 '5주기'

안지훈 2026. 9. 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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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한국 가요계를 주름잡은 가수 고(故) 이수미(본명 이화자)가 세상을 떠난 지 어느덧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고 이수미는 지난 2021년 9월 2일 폐암 투병 중 별세했다.

유족과 가요계에 따르면 이수미는 2020년 12월 폐암 3기 판정을 받고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투병 생활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비록 이수미는 우리 곁을 떠났지만, 그가 남긴 노래를 기억하는 사람들은 오늘도 여전히 이수미의 노래를 들으며 위안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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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곡 '여고생활'로 최고 인기 가수 등극…2021년 투병 중 '별이 빛나는 이밤에' 발표
출처:TV조선 '마이웨이'

(MHN 안지훈 기자) 1970년대 한국 가요계를 주름잡은 가수 고(故) 이수미(본명 이화자)가 세상을 떠난 지 어느덧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고 이수미는 지난 2021년 9월 2일 폐암 투병 중 별세했다. 향년 69세.

유족과 가요계에 따르면 이수미는 2020년 12월 폐암 3기 판정을 받고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투병 생활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1952년 전남 영암에서 태어난 이수미는 1969년 '당신은 갔어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때늦은 후회지만', '내 곁에 있어주', '두고 온 고향', '방울새' 등 앨범을 발매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쳤고, 1972년 발표한 '여고시절'이 히트를 치며 당대 최고의 가수로 발돋움했다.

1972년 MBC 10대가수가요제 10대 가수상, TBC 방송가요대상 7대 가수상, 1975년 TBC 방송가요대사 여자가수상 등을 수상하며 1970~80년대를 휩쓸었다. 특히 김추자, 정미조와 함께 '트로트 3대 트로이카'로 불리며 큰 인기를 누렸다.

뿐만 아니라 이수미는 가수들의 권익 보호에도 관심이 많아 대한가수협회 이사와 감사직을 역임하기도 했다.

생전 고인은 투병 생활 중이던 2021년 5월에도 '별이 빛나는 이밤에'를 발표하며 음악 활동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음반 발표 4개월 만에 전해진 소식에 당시 연예계는 큰 슬픔에 빠졌다. 특히 배우 이광수는 개인 계정에 이수민의 '여고시절' 앨범 재킷 사진을 올리며 "편히 쉬세요"라는 애도 메시지를 남겨 팬들의 마음을 더 먹먹하게 만들었다.

비록 이수미는 우리 곁을 떠났지만, 그가 남긴 노래를 기억하는 사람들은 오늘도 여전히 이수미의 노래를 들으며 위안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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