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시즌 맞은 고석정꽃밭⋯개장 첫 주 만에 6천명 방문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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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시즌을 맞은 철원 고석정꽃밭이 개장 3일 만에 6,000명이 넘는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지역 관광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
철원군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개장 첫 주말 3일간 고석정 꽃밭 방문객은 6,562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고석정 꽃밭은 대인 입장료 1만원, 7세 이상 18세 이하 소인 4,000원 중 각각 절반을 철원사랑 상품권으로 되돌려 주며 관광객 이익 극대화와 자금 선순환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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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사랑상품권 반값 환급도 인기
노동당사 미디어아트 등 연계 기대

【철원】가을시즌을 맞은 철원 고석정꽃밭이 개장 3일 만에 6,000명이 넘는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지역 관광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
철원군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개장 첫 주말 3일간 고석정 꽃밭 방문객은 6,562명으로 집계됐다. 2025년 2,692명, 2024년 4,531명과 비교하면 많게는 두 배가 넘는 발길이 몰린 것이다. 개장 3일 만에 얻은 입장료 수익은 3,877만원에 달한다. 2024년 2,022만원, 2025년 1,296만원 등 올 들어 3년 만에 최고 수익이다.
이 처럼 폭발적인 꽃밭 수요는 날씨·관광 콘텐츠 등이 복합적으로 연계된 결과로 풀이된다. 가을시즌 개장을 앞두고 휘몰아쳤던 철원지역 폭염이 수그러들고 선선한 날씨가 찾아오며 꽃놀이 관광객들의 방문이 집중됐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맨드라미·안젤로니아·가우라 등 10여종의 꽃모 100만본으로 가득 채워진 꽃밭을 이른 오전 9시부터 밤 8시까지 온종일 즐길 수 있는 점도 집객 효과를 높이고 있다.

입장료 절반을 환급해 주는 ‘페이백’ 정책도 한몫했다. 올해 고석정 꽃밭은 대인 입장료 1만원, 7세 이상 18세 이하 소인 4,000원 중 각각 절반을 철원사랑 상품권으로 되돌려 주며 관광객 이익 극대화와 자금 선순환에 앞장서고 있다.
나아가 9월11일 노동당사 미디어아트를 시작으로 9월19일 고석정꽃밭 일대 세종대왕 강무행사 등 지역 대표 관광 콘텐츠가 잇따라 예정돼 있어 방문객 수는 더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종석 철원군시설관리사업소장은 “극심했던 더위를 피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철원 고석정꽃밭으로 하반기 관광객이 집중되고 있다”며 “관광객들이 편하게 즐겁게 꽃밭과 콘텐츠를 만끽할 수 있도록 꽃밭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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