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나, 한국선수 최초로 WTGL 합류…김주형은 TGL 활약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타플레이어 윤이나(23)가 신개념 스크린골프 리그 WTGL 명단에 한국 여자 선수 최초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 윤이나가 합류한 WTGL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와 파트너십을 통해 창설된 TGL의 기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별도의 리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스타플레이어 윤이나(23)가 신개념 스크린골프 리그 WTGL 명단에 한국 여자 선수 최초로 이름을 올렸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와 월드스타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는 지난 2022년에 팬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관람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TMRW Sports(투머로우 스포츠)를 공동 설립했다.
그 첫 번째 주요 사업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파트너십을 통해 창설한 남자 팀 골프 리그인 TGL이다. 전통적인 골프 플레이와 시뮬레이션 실내 공간의 스크린골프 요소를 결합한 방식으로, 2025년 1월에 첫 경기가 열렸다.
TGL에는 우즈와 맥길로이를 비롯해 저스틴 토머스, 리키 파울러, 토미 플리트우드, 맷 피츠패트릭, 콜린 모리카와, 마쓰야마 히데키 등 PGA 투어 정상급 스타들이 뛰고 있으며, 현재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김주형(24)이 활약하고 있다.
이번에 윤이나가 합류한 WTGL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와 파트너십을 통해 창설된 TGL의 기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별도의 리그다.
WTGL의 원년 시즌은 오는 11월 시작된다. 구체적인 경기 일정과 세부 사항은 추후 별도로 발표될 예정이다.
원년 멤버는 LPGA 선수 25명이 참가하는 5개 팀이다. 윤이나는 보스턴 커먼 골프(Boston Common Golf) 팀으로, 로티 워드(잉글랜드), 메건 캉(미국), 셀린 부티에(프랑스), 이와이 치지(일본)와 팀을 이룬다.
윤이나는 "한국에서 스크린골프는 골프문화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나 역시 스크린골프를 통해 골프를 처음 시작했다. 아버지와 함께 실내 스크린 골프장을 방문하면서 처음 골프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소개했다.

또 윤이나는 보스턴 커먼 골프 팀에 속한 것에 대해 "지난해 보스턴의 펜웨이 파크에서 처음으로 메이저리그 야구 경기를 관람했는데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그때부터 보스턴 레드삭스를 응원하게 됐다. 그래서 보스턴 커먼 골프에 합류하게 된 것이 더욱 특별하고 기대된다"고 의미를 부여하며 "로티, 메건, 셀린, 치지는 모두 뛰어난 선수들이다. 각자가 가진 서로 다른 강점을 하나로 모아 팀으로서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WTGL 모든 경기 장소는 TGL와 동일하게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팜비치 스테이트 칼리지 캠퍼스에 위치한 소파이 센터다.
약 2만3,226㎡ 규모의 최첨단 기술 기반 경기장인 소파이 센터는 길이 91m에 폭 46m에 달하는 경기장을 중심으로 대략 1,500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다.
윤이나는 "소파이 센터는 세상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스크린 골프 환경이다. 이제 WTGL의 원년 시즌에 출전하게 돼 마치 처음 골프를 시작했던 곳으로 다시 돌아온 듯한 특별한 기분이 든다"며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팬들과 이 경험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대된다"고 WTGL 합류 소감을 전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