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8월 판매 14% 감소 28.8만대…4년7개월만에 30만대 하회

이재희 2026. 9. 1.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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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지난달(8월) 글로벌 판매가 노조 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 등의 여파로 28만 8천여 대에 그쳤습니다. 현대차의 글로벌 월 판매량이 30만 대 이하로 떨어진 것은 2022년 1월(28만 2,656대) 이후 4년 7개월만입니다.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 3만 4,333대, 해외 25만 4,241대 등 총 28만 8,574대를 판매했다고 오늘(1일) 공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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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지난달(8월) 글로벌 판매가 노조 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 등의 여파로 28만 8천여 대에 그쳤습니다. 현대차의 글로벌 월 판매량이 30만 대 이하로 떨어진 것은 2022년 1월(28만 2,656대) 이후 4년 7개월만입니다.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 3만 4,333대, 해외 25만 4,241대 등 총 28만 8,574대를 판매했다고 오늘(1일) 공시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4.2% 감소한 수치입니다. 7월과 비교해도 9.4% 줄었습니다.

8월 국내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41.1% 감소했고, 해외 판매는 8.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7월과 비교하면 국내 판매는 28.6% 감소했고 해외 판매는 6.0% 감소했습니다.

국내 시장에서 세단은 그랜저 5,931대, 쏘나타 3,105대, 아반떼 1,462대 등 총 1만 922대를 팔았습니다. 레저용차량(RV)은 싼타페 3,596대, 팰리세이드 1,812대, 아이오닉5 1,372대 등 총 1만 810대 판매됐습니다.

소형 상용 차량은 포터 4,224대, 스타리아 2,184대 등 총 6,503대 판매됐습니다.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1,553대 판매됐습니다.

제네시스는 G80 1,460대, GV70 1,406대, GV80 1,240대 등 총 4,545대가 팔렸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8월에는 파업으로 인한 생산 차질 및 신차 대기 수요 등의 영향이 있었다"며 "최근 출시한 더 뉴 그랜저, 디 올 뉴 아반떼 등 신차를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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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희 기자 (lee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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