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44살, 단순 휴식 아냐" 14년 진행한 '정희' 떠난다...김신영, 3개월 간 '재정비' 선언
서은수2026. 9. 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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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신영이 약 14년 간 방송을 이어온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DJ 마이크를 3개월간 잠시 내려놓는다. 김신영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 생방송 말미에 청취자들에게 약 3개월간 자리를 비우게 됐다는 소식을 직접 전했다.
김신영은 3개월간의 휴식을 단순한 방송 활동 중단이 아닌 자신과 회사를 돌아보는 시간으로 삼겠다는 뜻을 밝혔다.
(MHN 서은수 기자) 방송인 김신영이 약 14년 간 방송을 이어온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DJ 마이크를 3개월간 잠시 내려놓는다.
김신영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 생방송 말미에 청취자들에게 약 3개월간 자리를 비우게 됐다는 소식을 직접 전했다.
김신영은 이날 "제가 지금 44살이다. '정오의 희망곡'을 어느덧 14년 째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내 인생과 하루를 어떻게 설계하고 만들어나갈지 깊이 고민했다"고 말했다.
출처:채널 'Mhz 므흐즈: MBC RADIO'
김신영은 라디오가 매일 정해진 시간에 방송되는 만큼 자신이 설립한 IP 콘텐츠 회사 '고진감래' 업무를 제대로 챙기기 어려웠다고 털어놨다. 그는 "저의 회사를 위해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시간대에 미팅을 해야 하는데 그 시간을 지키지 못하더라"며 "회사를 제대로 만들어보고 미뤄왔던 일들을 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순 방송 스케줄이라면 라디오와 병행할 수 있지만, 회사 정비와 사무실 관련 업무가 집중돼 한 3개월 정도 시간을 갖기로했다"며 "제대로 만들어보고 미뤄왔던 일을 하고 재정비해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출처:채널 'Mhz 므흐즈: MBC RADIO'
김신영은 자신의 부재 기간을 채워줄 DJ와 게스트들에 대한 기대도 당부했다. 그는 "없는 동안 멋진 DJ, 게스트 분들이 채워주실 것"이라며 "특히 청취자분들께도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근 출산 휴가를 마치고 라디오에 복귀한 코미디언 안영미를 언급하며 "안영미가 돌아오고 제가 3개월 쉰다. 저는 출산은 아니다"라고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출처:채널 'Mhz 므흐즈: MBC RADIO'
김신영은 3개월간의 휴식을 단순한 방송 활동 중단이 아닌 자신과 회사를 돌아보는 시간으로 삼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스스로를 돌아보고 회사도 잘 챙긴 뒤 건강하게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1983년생인 김신영은 30살이었던 2012년부터 '정희' DJ를 맡아 '신디'라는 애칭으로 14년째 낮 시간대 청취자들과 함께해왔다. 김신영이 자리를 비우는 동안 오는 9월 1일부터 첫째 주 방송은 코미디언 이국주가 스페셜 DJ로 나서 빈자리를 채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