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 타협점 찾나… 8일 사후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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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인상을 놓고 장기간 갈등을 이어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가 다음 주 사후 조정에 나선다.
1일 삼성바이오로직스 노동조합에 따르면, 사후 조정은 8일 오후 2시 인천지방노동위원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노조는 전날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사측의 면담이 진행됐으며, 인천지방노동위원회가 사후 조정 일정을 앞당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협의했다고 설명했다.
사후 조정은 노동위원회 조정 절차가 끝난 뒤에도 노동쟁의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노사 합의로 다시 진행하는 조정 절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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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속도 낼 수 있을 걸로 기대"

임금 인상을 놓고 장기간 갈등을 이어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가 다음 주 사후 조정에 나선다.
1일 삼성바이오로직스 노동조합에 따르면, 사후 조정은 8일 오후 2시 인천지방노동위원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노조는 전날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사측의 면담이 진행됐으며, 인천지방노동위원회가 사후 조정 일정을 앞당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협의했다고 설명했다.
노사 양측은 지난달 14일 사후 조정을 신청하고 관련 절차를 밟아왔다. 사후 조정은 노동위원회 조정 절차가 끝난 뒤에도 노동쟁의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노사 합의로 다시 진행하는 조정 절차다. 노조 관계자는 “사후 조정 개시 이후 회사도 안을 제출하겠다고 한 만큼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는 임금 인상과 인사 제도 개선, 성과급 등을 놓고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노조는 3월 23일 사측과의 조정이 결렬되자 4월 하순 부분파업에 이어 5월 1~5일 전면파업을 벌였다. 이후에도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준법 투쟁을 이어왔다.
변태섭 기자 liberta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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