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 초임 月300만 원 진입… 내년 공무원 보수 3.9%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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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공무원 보수가 3.9% 인상된다.
정부는 내년 공무원 보수 인상률을 3.9%로 정했다.
내년 보수 인상이 반영되면 9급 초임(1호봉) 보수는 월 300만 원대에 진입할 전망이다.
앞서 공무원보수위원회 노조 대표 측은 지난 6월 말 물가상승률과 상시근로자 100인 이상 민간 사업장 대비 공무원 보수 수준(83.9%)을 감안해 7.1% 인상을 요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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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공무원 보수가 3.9% 인상된다. 16년 만에 최대 폭으로, 9급 초임 기준 월급은 300만 원 수준으로 높아진다.
정부는 1일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 등의 '2027년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정부는 내년 공무원 보수 인상률을 3.9%로 정했다. 지난해(3.0%)와 올해(3.5%)에 이어 3년 연속 3%대 인상이자, 2011년(5.1%)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조용범 기획예산처 차관은 "민간과의 보수 인상률 격차, 최저임금 인상률 등을 모두 고려했다"며 "민간 보수 인상률이 높아지면서 민간과의 격차가 커지는 점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내년 보수 인상이 반영되면 9급 초임(1호봉) 보수는 월 300만 원대에 진입할 전망이다. 올해 9급 초임 보수는 각종 수당을 포함해 연 3428만 원, 월 평균 286만 원 수준이다.
앞서 공무원보수위원회 노조 대표 측은 지난 6월 말 물가상승률과 상시근로자 100인 이상 민간 사업장 대비 공무원 보수 수준(83.9%)을 감안해 7.1% 인상을 요구한 바 있다.
공무원보수위원회는 논의 끝에 3.4-3.9% 수준에서 합의했고, 정부는 최종 상한선인 3.9%를 예산안에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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