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처, 코레일 디자인센터장에 방정현 전 현대엘리베이터 팀장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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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혁신처가 정부 민간인재 영입지원 제도를 통해 방정현 전 현대엘리베이터 디자인팀장을 한국철도공사 디자인센터장으로 영입했다.
인사처는 방 전 팀장을 한국철도공사 디자인센터장으로 발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한국철도공사의 요청에 따라 인사처가 적격자를 직접 발굴·추천하는 정부 민간인재 영입지원 방식으로 이뤄졌다.
한국철도공사가 정부 민간인재 영입지원 제도를 활용해 인재를 임용한 것은 2024년 리더십부장과 올해 경영정보부장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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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현대차와 차량 내외장 소재 개발…철도역·차량·굿즈 디자인 총괄

(서울=뉴스1) 임윤지 기자 = 인사혁신처가 정부 민간인재 영입지원 제도를 통해 방정현 전 현대엘리베이터 디자인팀장을 한국철도공사 디자인센터장으로 영입했다.
인사처는 방 전 팀장을 한국철도공사 디자인센터장으로 발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한국철도공사의 요청에 따라 인사처가 적격자를 직접 발굴·추천하는 정부 민간인재 영입지원 방식으로 이뤄졌다.
한국철도공사 디자인센터장은 철도역사와 철도차량, 철도 상품(굿즈) 등 철도 관련 디자인 정책과 방향을 수립하고 기획·심의·실행 업무를 총괄하는 직위다.
방 신임 센터장은 약 20년간 산업·소재 디자인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2012년부터 2024년까지 LX하우시스 디자인팀장으로 근무하며 BMW와 현대자동차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협업해 차량 내·외장 소재 디자인을 개발하고 소재 선정과 양산을 주도했다.
해외 건축사무소와 협업해 브랜드 디자인 정체성을 수립하는 등 소재 디자인을 기반으로 제품과 공간 프로젝트까지 아우르는 경험도 갖췄다.
이후 2024년 10월부터 지난달까지 현대엘리베이터 디자인팀장을 맡았다.
한국철도공사가 정부 민간인재 영입지원 제도를 활용해 인재를 임용한 것은 2024년 리더십부장과 올해 경영정보부장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정부 민간인재 영입지원은 공직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전문성이 필요한 주요 직위의 인재 추천을 요청하면 인사처가 적격자를 직접 발굴해 추천하는 제도다. 2015년 도입 이후 현재까지 총 135명의 민간 전문가가 공직에 진출했다.
방 신임 센터장은 "철도 이용객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며 "다양한 디자인 사업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살려 공사의 디자인 혁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최시영 인사처 인재정보담당관은 "세계적 기업과의 디자인 협력 경험과 그간 축적한 디자인 전문성이 공사 디자인센터 운영에 새로운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민간 인재들이 공직에서 더 많은 활약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immun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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