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수준 과학자 발굴 예우·지원…국가과학기술자 제도 도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세계 최고 수준 과학자를 발굴해 예우·지원하는 '국가과학기술자' 제도를 본격 도입합니다.
올해부터 5년간 55세 이하 지도자급 연구자 20명씩을 선발하며 세계적 연구자 성장 잠재력이 높은 차세대 국가과학기술자도 내년부터 200명씩 선발해 총 1천 명을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세계 최고 수준 과학자를 발굴해 예우·지원하는 ‘국가과학기술자’ 제도를 본격 도입합니다.
올해부터 5년간 55세 이하 지도자급 연구자 20명씩을 선발하며 세계적 연구자 성장 잠재력이 높은 차세대 국가과학기술자도 내년부터 200명씩 선발해 총 1천 명을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국가과학기술자는 과학기술인을 국가 차원에서 발굴·예우하고, 젊은 연구자들에게 롤모델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도입됐습니다.
영예성 지원과 유연한 재정지원을 통해 연구자 성장을 뒷받침하며 과학기술계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공적 역할도 부여한다는 목표입니다.
우선 리더급 국가과학자는 55세 미만 세계 정상 수준의 국내 산학연 연구자를 대상으로 선발합니다.
16대 국가과학기술표준분류별로 1~2명을 선발하며 특정 분야 편중을 막기 위해 산학연 및 과학, 공학 특성을 고려하겠다고 과기정통부는 설명했습니다.
리더급에게는 연구 활동과 학회, 후학 양성, 인건비 등 다양한 곳에 쓸 수 있는 지원금 1억 원을 매년 지원하며 정책 자문, 국가 홍보, 대통령과 대화 행사 초청, 출입국심사 패스트트랙 등을 지원합니다.
차세대 국가과학자는 독립 연구 역량이 검증된 한국 국적 보유자를 대상으로 선발하며 조교수 임용 10년 내, 정부 출연 연구 기관 선임연구원 임용 10년 내, 산업계는 석사학위 이상 연구 경력 15년 내 등으로 조건을 걸었습니다. 내년부터 매년 200명씩 선정하며 이들에게는 지원금 5천만 원과 소속기관 내 선정 심사에 고려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예우를 부여합니다.
독립성을 위해 정부는 소속기관의 추천, 국제적 석학 추천 등을 받아 선발하겠다는 계획인데, 심사위원도 과학기술계 기관 추천을 통해 선정해 독립 선정심사위원회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리더급 국가과학기술자는 올해 12월 중 20명을 선정해 운영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과기정통부는 과거 국가과학자지원사업이 소수에게 과도한 특혜가 제공됐다면 이번에는 연구 환경 전반 개선을 위해 이런 제도를 도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리더급 연구자의 나이를 55세 미만으로 정해 더 좋은 연구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유도하고, 차세대 국가과학기술자의 경우 40대 전후가 선발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과기정통부는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관련 계획 발표에서 ‘국가과학자’로 발표한 것과 달리 기술이 추가된 것에 대해 과기정통부는 “과학자가 교수나 기초과학으로만 받아들여지는 것을 피하고, 공학자·산업계 연구자까지 균형 있게 포함하겠다는 의미”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유튜브, 네이버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박혜진 기자 (root@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내년 예산 820.9조 역대 최대 편성…미래·청년에 집중
- 전격사퇴 김용범 정책실장…이 대통령, 하루만 사표 수리 배경은?
- “천수 못 누리는 비정상”…이 대통령, 실종 ‘특별 관리’ 지시 [지금뉴스]
- ‘실종 신고 허위 종결’ 경찰관, “사건 처리 부담 때문에…”
- ‘대재앙의 공식을 완전히 바꾸다’…최악의 기후 청구서 [뉴스in뉴스]
- “버릴 게 없다”는 일본, 있어도 버리는 한국 [2026 에너지보고서]
- “중고등 남학생 출입 금지”…카페가 내건 안내문 시끌 [잇슈#태그]
- ‘중국인 유학생 살해’ 피의자 신상공개…중국인 31살 정창성
- 흙탕물이 폭포처럼…충남 홍성 지하차도로 쏟아진 빗물 [제보]
- 버스와 ‘쾅’…열린 문으로 날아든 오토바이 운전자 [현장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