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거액의 계약금 받고 갤럭시 행? 사실 아냐”

박정선 기자 2026. 9. 1.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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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준열. 사진=넷플릭스
넷플릭스 시리즈 '들쥐'를 선보인 배우 류준열이 최근 소속사 이적과 관련한 '설'에 해명했다.

류준열은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새 소속사로 갤럭시 코퍼레이션을 택한 이유에 대해 “AI 시대에 맞춰서”라며 웃었다.

이어 “요즘 영화제를 좀 다닌다. 한국영화를 많이 하고 사랑하고 이런 작업들을 많이 하면서, 영화를 현재 수입에도 관심이 생기고 제작에도 관심이 생겼다. 그런 부분에서 고민이 있었다. 작년부터 극장을 더 열심히 다니고 있는데, 보고 싶은 영화도 더 많아지고 기존에 보던 영화들보다 다른 영화들이 보고싶어졌다. 그래서 영화제를 다니고 있다. 실제로 미팅을 다니기도 하고, 파트너가 영화를 사기도 했다. 그래서 제작까지 관심이 있다”라며 “그 부분을 서포트해주는 데를 찾다가 갤럭시와 이야기를 하게 됐다. 그런 부분에서 지원을 받는다”라고 밝혔다.

항간에는 류준열이 거액의 계약금을 받고 갤럭시 코퍼레이션으로 이적했다는 '설'도 등장했다.

이에 류준열은 “무관하다”라며 “영화 제작에 있어서 혼자 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더라. 갤럭시가 그런 인프라가 구축된 상황에서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유튜브도 생각하고 있고, 그런 부분에서 전반적으로 지원받고 싶다”고 덧붙였다.

최근 공개된 '들쥐'는 의문의 존재 들쥐에게 이름, 얼굴,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긴 소설가 류준열(문재)과 잃어버린 돈을 회수하려는 사채업자 설경구(노자), 그리고 형사 이규형(순용)이 들쥐의 정체를 쫓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추적 스릴러.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손 the guest'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류준열이 하루아침에 자신의 모든 것을 잃고 정체를 빼앗긴 문재 역을 맡았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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