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국세수입 예산, 584.4조 편성…올해보다 40% ↑

문예슬 2026. 9. 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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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국세 수입 예산안이 올해 추경예산보다 168조 원 넘게 늘어난 584조 4천억 원 규모로 편성됐습니다.

이는 올해 추경예산 415조 4,190억 원보다 168조 9,435억 원, 40.7% 늘어난 수치입니다.

일반회계가 564조 2,743억 원으로 올해 추경예산보다 165조 원 넘게(41.5%) 늘었습니다.

올해 추경 예산안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했던 소득세는 내년 전망에서는 법인세의 뒤를 이어 두 번째로 많은 180조 122억 원으로 예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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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국세 수입 예산안이 올해 추경예산보다 168조 원 넘게 늘어난 584조 4천억 원 규모로 편성됐습니다.

재정경제부가 오늘(1일) 공개한 2027년 국세수입 전망을 보면, 내년도 예산안에서 총국세는 584조 3,626억 원으로 전망됐습니다.

이는 올해 추경예산 415조 4,190억 원보다 168조 9,435억 원, 40.7% 늘어난 수치입니다.

일반회계가 564조 2,743억 원으로 올해 추경예산보다 165조 원 넘게(41.5%) 늘었습니다.

내국세 529조 3,046억 원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건 법인세였는데, 올해 추경 당시 101조 3,215억 원 대비 두 배 넘게(113.9%) 늘어난 216조 6,919억 원으로 추산됐습니다.

올해 추경 예산안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했던 소득세는 내년 전망에서는 법인세의 뒤를 이어 두 번째로 많은 180조 122억 원으로 예상됐습니다.

소득세 중 근로소득세가 102조 4,446억 원으로 올해 추경 대비 39.9% 늘어날 걸로 추산됐습니다.

종합소득세(24조 2,710억 원)와 양도소득세(22조 9,341억 원)가 뒤를 이었는데, 각각 7.3%, 12.3% 늘어날 걸로 재경부는 예상했습니다.

배당소득세는 올 추경 4조 6,423억 원 대비 183.6% 큰 폭으로 증가한 13조 1,660억 원이 들어올 걸로 추산됩니다.

또 부가가치세가 91조 3,711억 원, 증권거래세는 10조 6,532억 원으로 각각 5.5%, 0.9% 늘어날 걸로 예상됩니다.

반면 상속증여세는 15조 6,495억 원으로 올해 대비 1조 3,668억 원 줄고, 개별소비세도 7조 4,882억 원으로 1조 4,122억 원 감소할 걸로 예상됩니다.

내국세를 제외하면 교통·에너지·환경세가 12조 5,709억 원으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데, 올해보다는 4,754억 원 덜 걷힐 걸로 예상됐습니다.

이어 관세 8조 7,100억 원(20.6%), 교육세 7조 4,574억 원(32.0%), 종합부동산세 6조 2,312억 원(34.8%)은 모두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일 걸로 추산됩니다.

특별회계는 올 추경보다 19.8% 늘어난 20조 883억 원으로 편성됐습니다.

농어촌특별세가 16조 590억 원(17.9% 증가)으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했고, 주세가 2조 9,670억 원(-5.7%), 개별소비세가 1조 592억 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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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슬 기자 (moons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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