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고체·나트륨 배터리 인프라 키운다…충청·영남·호남 '삼각벨트'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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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충청·영남·호남의 배터리 산업 거점을 연결하는 '배터리 삼각벨트' 구축에 나선다. 전고체 배터리 성능평가와 나트륨 배터리 상용화, 재활용 소재 적용 배터리의 안전성 평가 등을 위한 인프라 구축도 검토한다.
재활용 소재가 적용된 배터리의 안전성 평가 인프라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내 전력 공급시설 구축 등도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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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고체 성능평가·나트륨 실증센터 등 신규사업 검토
특화단지 전력 공급시설 구축…지역별 맞춤형 지원
![포스코퓨처엠 포항 양극재 공장 전경.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 [출처=포스코퓨처엠]](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1/552778-MxRVZOo/20260901110004702lunu.png)
정부가 충청·영남·호남의 배터리 산업 거점을 연결하는 '배터리 삼각벨트' 구축에 나선다. 전고체 배터리 성능평가와 나트륨 배터리 상용화, 재활용 소재 적용 배터리의 안전성 평가 등을 위한 인프라 구축도 검토한다.
산업통상부는 1일 세종 메리어트 호텔에서 충청북도와 경상북도, 전라북도 등 주요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과 '배터리 삼각벨트의 혁신 인프라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배터리 삼각벨트는 충청권의 셀, 영남권의 핵심소재, 호남권의 원료 제조 거점을 하나의 유기적인 축으로 연결하는 구상이다. 국내 배터리 공급망을 다변화하고 수급 안정성을 높여 완결형 배터리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별 타운홀 미팅과 삼각벨트 협의체 등을 통해 접수된 애로사항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지역별 맞춤형 지원 정책을 통한 인프라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고체·나트륨·재활용 배터리 인프라 검토
산업부는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각 지방자치단체가 제출한 신규사업을 공동으로 검토해 추진할 계획이다.
검토 대상에는 전고체 배터리 성능평가 인프라와 나트륨 배터리 상용화를 위한 실증센터가 포함됐다. 재활용 소재가 적용된 배터리의 안전성 평가 인프라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내 전력 공급시설 구축 등도 검토한다.
산업부는 세부적인 구체화가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올해 12월까지 세부 기획을 보완한 뒤 재검토할 예정이다.
지방정부와의 정례적인 협의 채널도 지속적으로 가동한다. 이를 통해 지역이 주도하는 핵심 성장엔진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산업부 첨단산업정책관은 "배터리 삼각벨트는 단순한 지역별 단지 조성을 넘어 국가 차원의 유기적인 배터리 공급망 축을 세우는 중대한 과제"라며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별 특화단지의 강점을 극대화하고, 거점별 지원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가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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