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 경장 "실종 미종결 시 챙겨야 할 일 많아 부담감에 허위 종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실종사건을 허위 종결한 혐의를 받는 부 모 경장이 "실종자가 일반적인 성인이라 안일하게 생각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부 경장은 지난 5월 장 모 씨의 실종신고, 7월 60대 남성 A 씨의 실종신고를 접수한 후 실종자들과 통화하지 않고도 연락이 닿은 것처럼 속여 사건을 종결한 혐의를 모두 시인했다.
부 경장은 경찰 조사에서 "미종결 시 챙겨야 할 일이 많아 사건인계에 대한 부담감으로 허위 종결하게 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실종사건을 허위 종결한 혐의를 받는 부 모 경장이 "실종자가 일반적인 성인이라 안일하게 생각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경찰청은 1일 직무유기, 공전자기록 위작·행사,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받는 부 경장을 검찰에 구속 송치하며 공식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부 경장은 지난 5월 장 모 씨의 실종신고, 7월 60대 남성 A 씨의 실종신고를 접수한 후 실종자들과 통화하지 않고도 연락이 닿은 것처럼 속여 사건을 종결한 혐의를 모두 시인했다.
부 경장은 그간 범행을 부인하고 진술을 거부했으나 경찰이 통화내역 등 증거를 제시하자 혐의를 인정했다.
부 경장은 경찰 조사에서 "미종결 시 챙겨야 할 일이 많아 사건인계에 대한 부담감으로 허위 종결하게 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프로파일러를 투입해 분석한 결과, 누적된 업무 부담과 책임 가중에 대한 피로감 속 업무태만적 동기가 주된 범행 배경으로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의 회피적 대처와 무책임한 태도가 결합해 허위 종결 범행에 이른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gw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추석 시댁서 자느니 모텔서 자겠다는 며느리…시모 행동 보니 "이해된다"
- '미스코리아 眞' 김민경, 46세에 엄마 됐다…2.72㎏ 첫아들 출산
- 대낮 성폭행당했다던 20대 여성, 알고 보니 '자작극'…"가족 관심 끌려고"
- "잘못 입금된 줄"…신민아 통장에서 15년간 빠져나간 '37억원' 왜?
- 설유진, 두 번 유산 아픔 딛고 결혼 9년 만에 감격의 임신…"힘든 시간 이겨내"
- "아침 7시면 다 팔려요"…35만개 팔린 '민음사빵' 뭐길래?
- "최고급 승강기 흠집 내면 2100만원"…택배기사에게 청구한다는 아파트
- 유명 맛집에 '바퀴벌레 100마리' 투척 후 도주…손님들 '멘붕'
- '친일 논란' 하영, 결국 '중증외상센터' 자진 하차 [N이슈]
- "우리 집 행사 땐 들고 친정 갈 땐 금지"…1000만원 명품백 선물한 시모 황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