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예감] 코스피 7000선 위 171조 매물 벽, 삼전닉스 자사주가 열쇠인 이유 – 홍춘욱 대표(프리즘 투자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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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KBS라디오에 있습니다.
◆ 홍춘욱> 선임도 선임이지만 지난 7월 우리나라의 금융통화위원회, 그게 미국에서는 FOMC라고 부르는데요.
◆ 홍춘욱> 그러기 위해서 리사 쿡 이사를 이렇게 흔드는 거거든요.
◆ 홍춘욱> 7,000 포인트 이상 위에 개인 투자자들의 누적 순매수를 살펴봤더니 171조 정도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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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KBS라디오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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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빈 워시 잭슨홀 발언? 지난 7월과 비교하면 정상적 발언으로 보여
- 한미 금리 차 축소? 별다른 의미 없어… 금리 못 내리는 이유는 '부동산'
- 환율, 공포 심리 제외하면 내려갈 요인뿐... 연말 30~40원 더 내릴 것으로 기대
- 美 반도체 관세 검토? 제정신이라면 안 할 것… 진짜 위협은 중국
■ 프로그램명 : 성공예감 이대호입니다
■ 방송 시간 : 8월 31일(월) 09:05-10:53 KBS 1R FM 97.3MHz
■ 진행 : 이대호
■ 출연 : 홍춘욱 대표 (프리즘 투자자문)
https://youtu.be/spee3o9cLiw
◇ 이대호> 성공예감 이대호입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1377원을 가리키고 있고요. 코스피는 낙폭을 좀 좁혔다가 다시 낙폭이 커지고 있네요. 2.55% 내린 6618. 코스닥은 한 3.5% 정도 내린 809를 가리키고 있고요. 코스닥의 낙폭이 더 크네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3% 안팎 각각 떨어지고 있고요.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거의 대부분 내려가고 있습니다. 효성 중공업을 비롯해서 전력 기기 관련주들 최근에 좀 반등을 했습니다만 오늘은 4%대, 6%대, 오히려 더 크게 반락을 하고 있고요. SK이노베이션 관련해서 좀 SK온의 수주 소식이 좀 있어서일까요? 오늘 6% 크게 반등하는 흐름이 좀 보이고 있고요. 코스닥 내에서는 미국에서 또 금리가 또 한 차례 충격을 좀 받다 보니까 또 연준 의장의 매파적 발언이 있다 보니까 바이오 관련주들이 또 크게 빠지는 그런 흐름입니다. 우리가 체크해 볼 게 많은 게 매파적인 기조가 또 나올 때마다 시장이 더 크게 한 번 또 흔들리지 않습니까? 또 우리 한국은행 금통위의 2회 연속 금리 인상도 있었고 개미 스쿨 시간에 이분의 이야기 한번 좀 들어보시죠. 프리즘 투자자문의 홍춘욱 대표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 홍춘욱> 안녕하세요.
◇ 이대호> 잭슨홀 미팅 그 주요 발언 좀 보셨죠? 어떻게 좀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의 발언이 매파적이었다, 이렇게 좀 해석해 볼 수 있을까요?
◆ 홍춘욱> 그냥 정상적이었다.
◇ 이대호> 오히려.
◆ 홍춘욱> 그전에 하도 이상한 소리들을 많이 한 사람이어가지고요. 이미 저를 비롯한 전 세계 이코노미스트는 케빈 워시에 대해서 평가를 거의 아서 번스급이다, 역사상 최악의 연준 의장 후보 1위가 유력하다라고 보고 있었거든요.
◇ 이대호> 이미 선임 때부터 좀 그랬고.
◆ 홍춘욱> 선임도 선임이지만 지난 7월 우리나라의 금융통화위원회, 그게 미국에서는 FOMC라고 부르는데요. 이제 아무튼 금리 결정 회의에서 끝나고 역사에 남을 망언을 했습니다. 어떤 망언을 했냐 하면 “금리를 인상하지 않았지만 금리를 인상하는 것 같은 효과가 발생했기 때문에 지켜보겠다”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 이대호> 시장 금리가 올라가는 것만으로도 긴축 효과가 있다.
◆ 홍춘욱> 네, 그렇게 이야기를 듣고 난 다음에 시장이 연준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거기서 12명의 표결을 해야 되는데 9대3으로 갈렸잖아요. “금리 인상하자”가 3명, 나머지 9명은 동결이었는데 연준 의장이 그런 이야기를 하고 나니까 그다음부터는 무슨 일이 벌어졌냐 하면 미국의 30년 만기 국고채 금리가 5.3, 그래서 2007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에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그 두 달 동안 금융시장이 6월, 7월부터 시작해서 두 가지 패닉이 발생을 했는데요. 첫 번째 패닉은 당연히 우리 주식 시장부터 시작해서 전 세계 주식 시장이 되게 안 좋은 모습을 보인 게 첫 번째 이유겠지만 사실 두 번째는 미국 채권시장이 패닉이 나서 미국 베센트라고 재무장관이 있습니다. 옛날 소로스 펀드에서 일하던 분인데요, 이 베센트 재무장관이 크게 두 가지의 어마어마한 일을 했죠. 첫 번째는 1998년, 이건 너무 옛날로 가는데 1998년이니까 한 30년 다 돼 가네요. 이제 30년 전에 있었던 미국과 일본 간의 외환 시장 공조 개입을 하면서 세상에, 그러니까 외환 시장에 개입을 할 때 엔을 좀 사야 환율이 떨어질 테니까 엔을 사기 위해서 뭘 팔아야 되잖아요. 그래서 다 시장에서는 달러를 팔 거라고 생각했는데 유로를, 아주 유명한 사건이 그때 있었고요. 그래서 지금 유럽이랑 미국 사이가 안 그래도 안 좋은데 재무장관님이 그런 개입을 했던 이유가 뭐냐 하면 일본이 환율을 떨어뜨리기 위해서는 셀 달러, 달러를 팔아야 되는데 보유하던 달러를 팔 거 아니에요? 그럼 보유하던 달러가 뭐냐 하면 미국 국채를 가지고 있으니까. 그래서 이것 때문에 환율이 떨어지는 것과 함께 미국 금리가 오를까 봐 그게 무서워서 유럽한테는 양해도 구하지 않고 유로화를 판 거죠. 자기 보유하던 유로를 달러로 교환해서 판 거죠. 이런 일을 첫 번째 일을 사건을 일으켰고요. 두 번째는 또 바이백이라는 걸 했습니다. 이게 뭐냐 하면 채권이라는 게 발행되고 나면 30년짜리 채권이 작년에 발행됐어요. 그럼 올해 29년이죠. 이건 저희들은 경과물, 시간이 지났다. 그런데 이 채권은 거래가 잘 안됩니다. 왜 그럴까요? 왜냐하면 저희 보험사라든가 한국의 국민연금 같은 데들은 30년 뒤에 고객들한테 줘야 될 빚이 있잖아요. 그 빚을 갚기 위해서 어떻게 하냐 하면 30년짜리 채권을 사놓고 그냥 기다립니다.
◇ 이대호> 만기 보유 전략.,
◆ 홍춘욱> 그렇죠. 그리고 또 금리도 좋으니까. 얼마나 좋아 그리고 사두기 때문에 29년짜리는 채권이 거래가 안 돼요. 그런데 이 베센트 장관이 30년짜리 채권 발행하는 거에서 입찰하는 금리가 너무 높으니까 꼼수를 쓴 거죠. 29년, 28년짜리 채권을 산 겁니다. 그러면 거래량이 거의 없는 걸 재무부가 나가서 다시 사주니까 그 29년, 28년짜리 금리가 크게 내려가니까 30년 금리도 조금 끌려 내려갔죠. 이런 두 가지 일들을 벌일 정도의 사건·사고가 누구? 케빈 워시 입에서 나왔던 거죠. 그래서 한 2분에 걸친 설명회에서 보시는 것처럼 케빈 워시 FOMC 의장 또 연준 의장님께서 얼마나 큰 사고를 쳤는지 알 수 있고 이것 때문에 이번 열리는 지난주에 열렸던 미국의 와이오밍주에 있는 잭슨홀이라는 아주 휴양하기 좋은 여름엔 천국이래요. 겨울에는 스키장 그곳에서 중앙은행 연석회의를 여는데 기조 발언을 하니까 다들 사고만 치지 마라. 전부 다 저희가 기도를 했습니다.
◇ 이대호> 그 사고라는 게 뭐예요?
◆ 홍춘욱> 엉뚱한 소리. 그러니까 연준 의장이 돼 가지고 “우리는 두 가지 책무가 있어요. 하나는 완전 고용이고요. 다른 하나는 물가 안정입니다. 이걸 위해 저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어요” 이 정도만 해주면 C는 받잖아요. 그러니까 그보다 더.
◇ 이대호> 교과서적인 멘트만.
◆ 홍춘욱> 그것보다 시장에 안심을 준다든가 또는 자신의 미래 행동에 대한 어떤 행동에 대한 지침을 잘 준다 그러면 B, 더 나아가서 시장이 극단적 공포에 있을 때 용기를 발휘해서 행동에 나서거나 또는 시장의 예상과 전혀 다르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옳은 방향이라고 생각되는 걸 정치적 부담에도 불구하고 하면 A, 이 정도 아니겠어요? S는 바라면 안 되는 거고 그거는 위기가 터져야 S급 행동이 나오는 거고 저희는 그래서 D, F만 안 했으면 좋겠다. 이 사람이 지난번 F를 했으니까. 그랬는데 이번에는 딱 이렇게 이야기했거든요. 연준의 인플레이션 목표, 우리 절사 평균 혹시 기억나십니까?
◇ 이대호> 그 위아래 최고점, 최저점은 빼겠다라는 거.
◆ 홍춘욱> 그런 말도 안 되는 이상한 소리를 하던 사람이었는데.아무튼 그런 것처럼 말도 안 되는 점수를 주는 사람들을 빼고 점수를 우리가 최저 점수라든가 피겨 점수라든가 이런 걸 매기잖아요. 그런 것처럼 소비자 물가 상승률을 급격히 상승시키는 특수 요인, 대부분 원유 가격이죠. 원유 가격 상승하더라도 나는 물가가 안정됐어라고 정신 승리하겠다라는 그런 지표가 절사 평균이라는 건데 이걸 쓰겠다고 막 난리를 쳤는데 이번에 첫마디가 연준의 인플레이션 목표를 수정하지 않겠습니다. 그래서 그 소비자들의 소비지출 바스켓, 우리가 예를 들어서 집세를 우리가 100만 원을 쓴다 그러면 집세는 한 40%, 30%, 거기다가 소비자의 가장 중요한 게 또 먹거리니까 먹거리에 얼마, 교통 요금에 얼마, 휘발유에 얼마 등등 이렇게 하면서 사람들이 100만 원 쓰면 그에 정해져 있는 바스켓이 있잖아요. 그 바스켓을 조사해서 그걸로 물가를 측정하는 게 ‘개인소비지출 디플레이터’, 그냥 저희들 이코노미스트들이 괜히 잘난 척하기 위해서 만든 약어를 쓰면 ‘PCE 디플레이터’라는 건데요. 그냥 개인 소비지출 물가입니다. 이 개인소비지출 물가를 “나는 그대로 쓰겠어”라는 표현을 했고요. 두 번째 근원 인플레. 그러니까 근원 인플레가 뭐냐 하면 우리가 전체 아까 쭉 이야기했던 그런 지출들 중에서 두 가지를 빼는 거예요. 뭘 뺐냐 하면 하나는 기름값, 또 하나를 빼는 게 식료품 가격. 이 둘은 엘니뇨가 발생하냐 라니냐가 발생하냐 또는 브라질에 비가 오냐 안 오냐, 이런 거 따라서 급등락하는 걸 우리가 무슨 수로 통제하냐. 그건 외부 충격이다. 빼. 국제유가, 호르무즈 해협에서 오늘 또 이란이 미사일을 쐈는데 이거에 대해서 우리가 어떻게 하냐, 빼. 이 대신에 이걸 아닌 우리의 진짜 물가는 집세라든가 교통 요금이라든가 여행 경비라든가 서비스 각종 지출이다. 이 물가가 우리의 물가다라고 명확하게 이야기해야 되는데 그런데 그렇지 않다면 이 물가가 충분한 속도로 안정적으로 방향으로 움직인다면 좋지만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할 일이 남아 있고 그걸 위해 나는 주변의 눈치 보지 않고 해야 할 일이 남아 있다. 내가 그게 할 일이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어요. 그러면 B는 되겠죠. 갑자기 F가 B가 되니까 사람들이 좋아했죠. 그래서 주식 시장이 별로 충격을 안 받은 게 이 사람이 뭔 이야기를 할지 모르니까, 벌벌 떨면서 이미 그전부터 빠지고 있었잖아요.
◇ 이대호> 사고 치면 어쩔까.
◆ 홍춘욱> 이미 물가에 내놓은 애 같은 존재니까 도저히 이 사람 입에서 정상적인 말이 나오지 않을 거라고 걱정을 하다가 갑자기 정상적인 이야기 비슷하게 하니까.
◇ 이대호> 해야 할 말.
◆ 홍춘욱> 그러니까 우리가 시작하는 게 이런 거죠. 우리가 반에 처음에 한 학기에 들어갔는데 저희 때니까 70명이 수업을 듣는데 70등 하던 애가 중간고사 때 50등이 되고 2학기가 됐을 때 30등이 됐어요. 그러면 이 친구를.
◇ 이대호> 칭찬해 주죠.
◆ 홍춘욱> 아니죠. 양호실에서 따로 시험 치게 하죠. 너 컨닝했지? 이러다가 그래도 그 점수가 나오면 갑자기 선생님이 상장을 주잖아요.
◇ 이대호> 믿죠, 믿죠.
◆ 홍춘욱> 예, 표창장이라도 하나 챙겨주고 싶고. 이런 게 이번에 우리가 잭슨홀에서, 양호실에서 혼자 시험 친걸. 정상인 거예요. 그러니까 다들 좋아했죠. 그리고 물론 채권시장은 난리가 났고요. 그러니까 채권시장이 난리가 난 건 제가 봤을 때는 정상적인 충격이었다.
◇ 이대호> 그러니까 그거네요. 저기 반에서 아이들 떠들고 있는데 선생님이 들어오자마자 “그냥 몇 페이지 펴세요”라고 책 읽는 거랑 일단은 “야, 조용히 해 탕탕탕”하고 집중시키고 수업시키는 거랑 그 후자를 시장은 더 원했다라는 거죠? 어떻게 보면 이제 그게 정상적인 그런 행동일 수도 있겠네요. 그런데 일단 우리 주식 시장도 그렇고 채권시장도 좀 영향을 안 받을 수가 없잖아요. 일단은 선생님이 들어오셔서 탕탕탕 조용히 해, 그럼 놀라지 않습니까?
◆ 홍춘욱> 그런데 이게 그러니까 그게 케빈 워시 선생님께서 좀 정신을 차리는 게 중요하긴 한데 그 옆에 계시는 교감 선생님 역할을 하시는 트럼프 대통령께서 또 사고를 치셔가지고 이게 지금 이제.
◇ 이대호> 이란을 또 공격.
◆ 홍춘욱> 그것도 있고요. 더 심한 사고를 치셨는데 연준의 멤버가 총 이사들이 7명 있고 이사 7명들은 다 만기가 14년인가 그러니까 한 번 임명되면 되게 그걸 교차 임기라고 부르는데요. 뭐냐 하면 대통령 한 명이 와가지고 연준 이사 전원을 다 교체할 수 없게끔.
◇ 이대호> 없게끔.
◆ 홍춘욱> 왜냐하면 그 대통령 임기가 최대 8년이니까. 그렇게 의도적으로 만들어 놓은 제도입니다. 하도 옛날에 그분이 연준을 엄청나게 쥐고 흔드신 대통령이 계셔가지고 그 제도들이 바뀐 겁니다. 그러니까 그 제도를 바꾼 대통령 이후에 가장 지금 문제가 되는 대통령께서 지금 또 지난주에 뭐라고 이야기를 하셨냐면 리사 쿡 7명의 연준 이사 중에 한 분이신 흑인 여성분이십니다. 그런데 이분이 주택담보대출 사기, 벌써 이름 붙이는 것 자체가 상대에게 그걸 붙이는 거죠. 너는 범죄자야라고 하면서 리사 쿡 이사를 해임하려는 시도를 재개를 했고요.
◇ 이대호> 대출받을 때 불법적으로 받은 거 아니냐?
◆ 홍춘욱> 그래서 이게 사실은 그런데 아시는 것처럼 DC 법원이 기각을 다 한 건데 또 지금 문제를 삼고 있는 거죠. 그러니까 이 케빈워시 연준 의장 입장에서는 지금 양쪽에서의 도전에 직면해 있는 꼴이라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그래서 양쪽에서의 도전이 뭐냐 하면 첫 번째가 트럼프 대통령이 계속 금리 인하하라고 이야기하면서, 금리 인하를 요구하면서 특히 자기가 봤을 때 한 명 연준 이사 자리 한 명, 한 명이 너무너무 소중하니까 자기 임기 중에 자기 편을 좀 넣고 싶잖아요.
◇ 이대호> 더 심으려고.
◆ 홍춘욱> 그러기 위해서 리사 쿡 이사를 이렇게 흔드는 거거든요. 이런 식으로 외부의 압력들이 엄청나게 큰 데다가 이제 두 번째는 채권시장에서 신뢰를 상당히 많이 잃어버렸는데 금융시장의 참가자들이 케빈 워시 의장이 말할 때마다 막 떨거든요. 좋은 의미에서 떠는 게 아니라 사고 칠까 봐 떠는 게 얼마나 안 좋은 일입니까? 그런 상황에서 양쪽 다 공격을 받고 있는 입장에서 이번에는 적어도 제가 봤을 때는 트럼프 대통령이 뭐라 그러든 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서 노력을 하는 그런 말을 했는데 당연히 이건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굉장히 불쾌한 뉴스인 거고 그런 것들이 이렇게 또 다른 뉴스로 나온 게 아닌가 싶어서 좀 걱정입니다.
◇ 이대호> 그러니까 급진적인 어떤 트럼프의 압박으로부터서도 또 본인을 지명해 준, 임명해 준 사람이니까 능동적인 모습을 보여야 될 테고 채권시장에서 신뢰를 잃어버리면 안 되는 이 굉장히 어려운 미션을 갖고 있는 사람이잖아요.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이. 그런데 일단 시장에서는 보면 9월 FOMC 때 금리를 인상할 확률이 한 57%대로 다시 올라갔어요. 그럼 시장에서는 물론 케빈 워시의 말을 곧이곧대로 믿는 게 맞는지는 모르겠으나 그의 말대로라고 하면 마이크 잡고 한 말대로라고 하면 그럼 머지않아 한 번 금리 올리겠는데 이거잖아요.
◆ 홍춘욱> 벌써 우리들 그 뉘앙스가.
◇ 이대호> 머리가 복잡해지잖아요.
◆ 홍춘욱> 우리들 뉘앙스가 벌써 느껴지죠. 그러니까 이게 그냥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러고 말도 좀 아끼고 이번에는 의견이 갈렸고 “다음번 FOMC 회의 때까지는 물가 지표들 보면서 신중하게 대응하겠습니다” 그랬으면 지난 두 달간의 이 고생은 없었을 텐데 그때 너무 첫 번째 그것도 더군다나 데뷔하는 회의에서 그런 사고를 치고 나니까 이제 잭슨홀 가서 아무리 말을 잘해도 시장에서는 9월달 FOMC에서는 어떻게 될지 몰라 이게 딱 57%라는 게 이게 반반이잖아요. 정말 놀라운 반반인 거고요. 이렇게 되면 시장의 참가자들이 계속 쳐다볼 수밖에 없는.
◇ 이대호> 그러니까 변동성도 심해지고
◆ 홍춘욱> 예, 그렇습니다. 일단 저는, 제 의견입니다. 제가 케빈 워시 의장이라면 저는 일단 시켜줘도 안 했을 사람이지만 왜냐하면 트럼프 밑에서는 하고 싶지 않아요. 그러니까 최악의 상사다. 그럼 파월 의장님 늙은 거 보시면 2018년에 파월 의장님이 연준 의장으로 처음 취임하셨을 때 머리가 새카맸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완전히 백발의 호호 할아버지가 돼 있지 않습니까? 시간 8년 만에.
◇ 이대호> 시간이 많이 흐르기는 했습니다만.
◆ 홍춘욱> 그만큼 어려운 자리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밑에서 직장 생활이라는 것은 말도 못하게 어려운 생활이다라고 볼 수 있겠고요. 일단 저라면 저는 일단 임명은 트럼프 대통령이 했지만 나의 평가는 역사가 하는 거잖아요. 그러니 저는 인상을 할 것 같습니다. 왜 이걸 이렇게 이야기하냐 하면 케빈 워시 의장이 이번에 잭슨홀 컨퍼런스에서 노동 시장에 대해서 뭐라고 이야기를 했냐 하면 “노동 시장은 안정적이고 강하다”, 즉 자기가 늘 하는 레파토리가 있습니다. AI 혁명 때문에 물가가 안정될 거니까 금리 인상 안 할 거야라는 투의 이야기를 지난번에 했는데 이번 잭슨홀에서는 AI 혁명으로 경제가 굉장히 앞으로 안정적으로 성장할 거야라는 쪽에 더 방점을 두는, 즉 AI 혁명으로 인해 물가가 떨어질 거야라는 건 아직 증거는 없다. 대신에 AI 혁명으로 인한 경제 지표가 되게 잘 나오고 있다라는 이야기를 하셨어요. 그렇다면 이야기의 논조를 볼 때 이번에 발표되는 미국의 고용 보고서 이번 주 주말에 나오는데 이번 주 주말에 나오는 고용 보고서가 실업률이 지난번 4.2까지 굉장히 낮은 레벨에 있는 이 실업률 자체가 그대로 유지되고 고용 지표가 조금만 반등한다라고 한다면 연준은 인상 가능성이 굉장히 높지 않냐? 그리고 연준은 인상하되 대신에 그 발표문 내용을 추가적으로 계속 공격적으로 하겠어라는 게 아니라 또 지표를 보면서 판단하겠고.
◇ 이대호> 일회성으로만.
◆ 홍춘욱> 일회성으로 하고 또 상당 기간에 동결이 있을 수도 있다라는 뉘앙스를 줌으로써 시장을 안정시키는 그런 이야기를 하면 모두를 좀 물론 트럼프 대통령을 만족 못 시키겠지만 그 이외의 모든 사람들을 상당히 만족시킬 수 있는 FOMC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이대호> 그러니까 트럼프 대통령을 만족시키고 시장에서 신뢰를 잃어버리느니 시장에서 신뢰를 지키고 트럼프에게 조금 압박을 받는 게 차라리 나을 수도 있겠다. 굳이 선택하라면.
◆ 홍춘욱> 그러니까 장기적으로 행동.
◇ 이대호> 장기적으로.
◆ 홍춘욱> 왜 그러냐 하면 현재 그 베센트 장관의 아까 제가 이야기했었던 저글링이라고 저희들끼리 막 부르는데 한 손으로 공 3개 하는 저글링 같은 걸 지금 하고 있잖아요. 시장 금리가 너무 높으니까. 시장 금리가 이렇게 너무나 높아져 있는 걸 해결하기 위해서 재무장관이 그걸 막 하고 있는 걸 보면서 자신이 그 전에 트럼프 대통령을 도와주기 위해 그리고 금리를 앞으로 인상 안 하겠어요라는 뉘앙스로 시장에 했던 말이 장기 금리 시장, 장기 금리를 저렇게 흔드는 걸 보면서 뭔가 반성하지 않았는가? 뭔가 교감이 있지 않았는가라고 저는 생각하는 거죠.
◇ 이대호> 그러니까요. 지금까지 트럼프 행정부에서 해왔던 그 행동들이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 당장 2월 말에 시작한 이란 전쟁도 6개월 넘게 지금 끝내지 못하고 있는 거 당장 미국에서는 중간선거 한두 달여밖에 안 남았는데 시간은 트럼프 대통령이 굉장히 또 불리한 스케줄이고 또 케빈 워시 의장이 잭슨홀 때 그 진단을 내린 내용들 보면 미국의 노동 시장은 안정적이다. 미국의 경제는 강하다 이렇게 평가하지 않았습니까? 이거는 맞는 진단이라고 봐야 됩니까?
◆ 홍춘욱> 그게 트럼프 대통령 때문인데요, 이게. 그런데 이 지표가 나온 거에 대해서 얼마 전에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그러니까 미국의 지역 연은 12개 중에 하나인데 여기랑 그리고 세인트루이스 연은, 이 두 군데에서 보고서 나온 걸 제가 봤는데 그걸 보고서 이번에 했던 잭슨홀 컨퍼런스에서의 연준 의장님 발언을 이해를 좀 할 수 있더라고요. 그게 무슨 말을 했냐 하면 사람들, 신규 고용은 없는데 제로죠. 지금 거의. 신규 고용은 없는데도 불구하고 실업률이 떨어지는 이유는 뭐냐? 결국 노동 시장에 대한 참여율이 떨어지거나 새로운 신규 공급이 없는 탓이다라고 이야기를 했고 그 신규 공급이 없는 탓은 바로 트럼프 대통령이 이민을 다 막아버린 탓이죠. 그렇게 되니까 해외에서 보통 바이든 행정부 때 1년에 200만~300만 정도 들어왔거든요. 신규 노동력이. 그러니까 그 신규 노동력들을 완전 고용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한 달에 최소한 18만 명에서 20만 명의 신규 고용이 필요했던 상황이었는데 그건 끝났다. 그래서 바이든 대통령 때 지표를 가지고 지금 트럼프 대통령의 고용 지표를 보면 안 된다라는 거죠. 이분의 이야기는. 그런데 그러니 실업률이 지난번에 4.1, 이번에 예상치가 4.2. 아까 제가 말씀드렸는데 이 정도의 실업률은 완전 고용이다.
◇ 이대호> 사실상
◆ 홍춘욱> 그러니까 이민자들이 추방당하고 있는 중이니까. IC라고 이번에 작년 우리 LG 에너지솔루션 근로자들이 당했던.
◇ 이대호> 구금했던.
◆ 홍춘욱> 그 끔찍한 기관이 지금도 그 짓을 하고 있으니까 연쇄적으로.
◇ 이대호> 미국의 이민국.
◆ 홍춘욱> 이민국이 이제 추방하잖아요. 그리고 월권을 저지르고 있다라는 비판이 나올 정도로 굉장히 강한 강제력들을 동원하고 있는 중이니까 사람들 이민은 유입되긴커녕 유출만 되니까 이 정도의 실업률을 걱정할 필요는 없다. 아주 좋은 실업률이고 경제는 인공지능 투자 관련돼 있는 적극적인 데이터센터 투자 등이 이루어지고 있어서 경제는 안정적이다. 이렇게 평가를 한 것 같습니다.
◇ 이대호> 그러게요. 또 이제 우리나라 이야기를 좀 해보면 한국은행도 두 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이제 인상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과의 이제 기준금리 격차가 0.75% 포인트로 좁혀졌어요. 이건 좀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보십니까?
◆ 홍춘욱> 별다른 의미는 없습니다.
◇ 이대호> 그래요?
◆ 홍춘욱> 거의 의미 없고요. 그러니까 이제 저희가 경제 분석가 생활을 이렇게 하면서 저희들이 이제 맨날 경제학 교과서를 열심히 읽고 잊어버려라, 이렇게 이야기하거든요. 그 대표적인 사례가 대내외 금리 차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 이대호> 예를 들어서 환율 같은 경우에는 좀 영향을 받을 수 있잖아요.
◆ 홍춘욱> 그러니까요. 반대로 움직이는 경우가 훨씬 더 많습니다. 그러니까 대내외 금리 차가 벌어졌을 때 우리나라 금리가 미국 금리보다 훨씬 높았을 때 환율이 급등한 사례가 워낙 많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우리는 신흥국입니다. 그러니까 그거에 그러니까 외환시장을.
◇ 이대호> 외환시장에서만큼은.
◆ 홍춘욱> 주식시장도 신흥국이죠. 좀 이따 주식시장 이야기할 거지만 우리 개미스쿨이니까.
◇ 이대호> 금융 측면에서.
◆ 홍춘욱> 우리나라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은 제가 현역으로 있는 동안에는 불가능하다고 저는 보는 쪽이고요.
◇ 이대호> FTSE 기준으로는 선진 시장에 들어갔습니다만 MSCI가 훨씬 더 이제 큰 지수고 하니까.
◆ 홍춘욱> 2013년에 들어갔죠. 제가 국민연금에 있을 때. 제가 이제 국민연금에 있을 때 그 FTSE 지수 들어갈 때 이렇게 분석하는 보고서들 한참 읽다가 이거 너무 적다.
◇ 이대호> 규모가.
◆ 홍춘욱> 그래서 총액 그때 우리나라에서 대략 한 7개월 정도에 걸쳐서 이머징에 있던 걸 그 선진국 시장으로 자금 이동 시키면서 우리나라에 발생했었던 외국인들의 전체 실질적인 순매매 규모를 살펴보니까 15조 원 정도도 안 되는 것으로 그때 기억합니다. 아무튼 이제 이 MSCI 선진국 지수도 우리가 편입하려면 제가 현역으로 있는 동안에는 안 될 것 같고 또 그다음에 외환 시장의 흐름을 보시면 알겠지만 우리나라 외환 시장이 너무나 작고 너무나 변동성이 큽니다. 그래서 이제 이런 시장을 선진 시장이라고 볼 수는 없으니까요. 그렇다면 선진 시장이다라고 홍 박사가 저렇게 떠드는 건 뭘 의미하냐. 스프레드가 더 중요하다라는 건데 무슨 스프레드냐, 금리 스프레드 아닙니다. 바로 뭐다? 공포 스프레드. 그러니까 VIX라고 들어보셨나요? 공포 지수 시장의 변동성 지수입니다. 시장의 변동성 지수가 높을 때 우리나라 환율은 금리 차 아무 상관 없이 무조건 위로 뜁니다. 왜 그러냐, 위험한 시장이라고 적혀 있기 때문에
◇ 이대호> 그러니까 상대적으로 위험자산으로 속하기 때문에.
◆ 홍춘욱> 그렇습니다. 그 시장에서 어떤 시장에 특히 미국 시장에서 이게 속상한 건데요. 미국 시장에서 갑자기 지난번에 있었던 레오폴드 아셴브레너, 그 이상한 이름 펀드도 청산 당하고 그럴 때.
◇ 이대호> AI 펀드.
◆ 홍춘욱> 그 AI 펀드 청산당할 때 갑자기 우리나라 시장에서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가 나오고 환율 폭등하는 거 기억나실 겁니다. 이런 일들이 벌어지는 이유가 뭐냐 하면 우리나라 시장은 위험한 시장 그리고 좁은 시장. 이게 무슨 좁다라는 게 뭐냐 하면 네로우 마켓이라고 저희가 부르는데 시장에서 매매를 하려고 그럴 때 매매 상대방 찾기가 되게 어려운 시장. 그리고 좁은 시장이라는 걸 뜻하는 거죠. 그래서 저희들끼리는 이렇게 시장이 좁은 시장에서 누가 하는지 다 보이는 우리가 국민연금 이야기할 때 연못에 고래 이야기하듯이 상대방이 그냥 다 보이는 몇몇 플레이어가 없는 시장일 때 매매가 어렵기 때문에 그때 스파이크 환율의 급등세들이 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금리 인상은 분명 외환 시장을 안정시키려는 목적으로 했다고 보지만 사실 진위는 부동산이다, 이렇게 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이대호> 가계대출, 가계신용 포함해서 2,000조 원 넘어선 것도 있고 그런 신경을 또 이제 금융 안정 측면에서는 또 한은도 우려를 하고 있으니까요. 그러면 현재 1,370원대까지 내려가는 환율은 어떻게 좀 일시적으로 봐야 하나요? 아니면 또 왜 반도체 수출은 굉장히 또 장기간 좋아지고 있고 한데. 이 수준에서 좀 안정을 이어갈까요?
◆ 홍춘욱> 아까 방금 말씀드렸던 그 공포 심리를 제외하고는 내려갈 요인밖에 없습니다. 일단 가장 중요한 외환 수급 측면에서 우리나라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 주식 규모가 한풀 꺾인 건 분명한 사실이잖아요. 물론 나가고 계속 지금 순유출 중입니다만 적어도 작년이나 올해 상반기에 있었던 것 같은 대규모 해외 자산 매입 흐름은 좀 진정된 상태라는 게 첫 번째 두 번째는 매월 300억 불에 가까운 경상 흑자가 발생할 정도로 우리나라 수출이 너무너무 잘 된다. 이 두 가지의 요인들을 생각해 보면 우리나라 환율은 내려갈 여지가 크다.
◇ 이대호> 펀더멘탈 요인만 놓고 보면.
◆ 홍춘욱> 그렇습니다. 그래서 글로벌 시장 아까 제가 잠깐 이야기하다 말았습니다만 VIX 지수를 흔들 만한 사건만 없으면 VIX 지수를 이제 흔들 만한 사건이 이제 가장 대표적인 사건이 이제 두 가지 이벤트가 아직 우리 앞에 남아 있는데 첫 번째가 9월 FOMC에서 정말 케빈 워시 의장이 이번에 잭슨홀 컨퍼런스에서 말씀하신 대로 행동할 것인가. 너무 처음에 큰 사고를 치고 시작해 놓으니까 이분 말을 믿지를 못하는 상태에서 9월에 정말 미 연준이 그런 식으로 행동을 할 것인가 이런 것들에 대한 걱정. 두 번째는 11월 초에 있는 미국 중간선거가 눈앞에 다가왔는데 제가 지금 지난 주말에 뉴욕 타임즈부터 주요 외신들을 한번 다 훑었어요. 봤는데 이대로 가면 상원도 뺏길 상황이거든요. 이번에 선거가 치러지는 지역들. 상원 지역이 대부분 공화당 우위의 지역들인데도 그렇습니다. 그만큼 역사적인 대패가 기다리고 있는 선거 지형이에요. 이걸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이 고스란히 이걸 그대로 맞을 가능성이 전혀 없잖아요. 뭔가 행동에 나설 수 있는데 그 행동이라는 게 우리가 2월에 있었던 이란 폭격 같은 정말 예상을 초월한 어떤 그런 행동들을 통해 또 국민들의 표를 자기에게 집결시키려고 든다 이런 걱정들을 되게 많이 하잖아요. 그래서 이런 두 가지 요인들이 큰 사고만 없다면 일단 저는 연말 환율은 지금보다는 좀 한 30, 40원 이상 내려가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 이대호> 다만 또 어떻게 될지 모르겠고 왜냐하면 이제 트럼프 대통령도 애초에 이란 전쟁 얼마입니까? 4주 혹은 6주 안에 끝내겠다라고 말은 했었고, 설마 중간선거 2개월 앞두고까지 뭔가를 하겠어라고 싶었는데 지난 주말 사이에 또 라라크섬인가 또 폭격을 했다고 하고 모르겠습니다. 홍 대표님 최근에 보면 아까 우리 해외 투자 이야기 좀 주춤해지고 있다라는 이야기는 했습니다만 최근에 반응이 두 가지인 것 같아요. 너무 많이 물려서 해외 투자 나갈 돈도 없어요. 아니면 아 역시 국장은 좀 아닌 것 같아요. 미장 가야겠어요, 이런 반응들 좀 이렇게 엇갈리지 않습니까? 좀 어떻게 보세요? 특히 또 환율이 1,370원대에 있을 때 싸게 바꿔서 해외에 투자할 기회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좀 있더라고요.
◆ 홍춘욱> 일단 근데 이제 시장 참가자의 한 사람으로서 나가시는 건 좋은데 매수하는 종목이 이상해요.
◇ 이대호> 거기 나가서도 2배, 3배짜리.
◆ 홍춘욱> 그것도 그렇고 또 정반대. 이제 커버드콜 이런 걸 하더라고요. 제가 이제 오늘 방송 이 질문을 받고 제가 이제 저희 회사에도 이제 데이터베이스가 있으니까 그래서 한번 조사를 해 봤는데 이제 제일 대표적인 커버드콜이 QYLD라고요. 이제 우리나라에 없는 상품이니까 이렇게 편하게 코드를 부를 수 있습니다. 해외 건데요. 이게 2021년 주당 분배금이 2.9불이었습니다. 상당히 많이 줬죠. 근데 요새 얼마나 주는지 아십니까?
◇ 이대호> 얼마일까요?
◆ 홍춘욱> 2달러가 깨지려고 그러고 있습니다.
◇ 이대호> 사실상 배당금과 같은 그 분배금이 줄고 있다.
◆ 홍춘욱> 그러니까 이게 이제 커버드콜이 뭐냐 하면요. 나스닥 지수나 S&P500 지수의 콜옵션. 쉽게 얘기해서 이제 밭떼기 거래를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리 아까 지금 폭염 경보와 그리고 더 나아가서 위에는 호우 경보가 나잖아요. 그러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배추 산지가 어디냐 하면 전남 지역입니다. 전남 지역에 이제 배추 거대한 배추 단지들이 존재하는데 거기가 예를 들어서 어마어마한 비가 많이 오거나 또는 해가 너무 세게 해서 다 말라버렸다. 그러면 이제 사람들이 전부 다 밭떼기를 어디로 가겠습니까? 평창에 고랭지 배추를, 왜냐하면 몇 달 늦게 출하되는 그걸 살아가면서 사지 않겠습니까? 그런 걸 한 달 뒤에, 두 달 뒤 수확기에 제가 포기당 1,000원에 사겠어요 하고서 이렇게 자기들이 밭떼기 거래를 하는 게 옵션입니다. 근데 그걸 이제 미리 매도함으로써 가격의 상승에 따른 기대는 제약하되 일정하게 그 옵션을 매도함으로써 받게 되는 프리미엄. 이걸 가지고서 일정한 배당을 준다. 이게 이제 커버드콜의 기본 원리인데 우리는 이제 그 커버드콜이라는 게 계속 꾸준한 어떤 걸 준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지난 2021년부터 2025년 사이에 나스닥이 거의 2배 올랐는데 주당 분배금은 이렇게 줄었다, 뭘 의미하냐라는 거죠. 결국은 이전에 줬던 분배금들의 상당수는 원금을 헐어준 거 아니냐. 그러니까 시장이라는 게 어떨 땐 풋 옵션 가격 빠지는 옵션이 엄청 비쌀 때도 있고 그런 시기들이 종종 존재하기 때문에 커버드콜이라는 게 기본적으로 일정한 안정적인 배당을 준다라는 그런 생각들은 적어도 미국에 상장돼 있는 QILD 같은 경우는 좀 그런 걸 찾기가 어렵다라는 거 그리고 또 이거 이거 이외에 이제 가장 또 많이 산 걸 또 봤더니 저희들이 이제 디렉시온 데일리 3배. 이제 저희들이 SOXS라고 부르는 속이 쓰리는.
◇ 이대호>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를 3배로 추종하는 ETF.
◆ 홍춘욱> 예. 그거를 또 7월 한 달 동안에 또 얼마를 샀냐 하면 우리 그때 폭락할 때 한 38억 불 사고 막 그러더니 8월에는 또 이번에는 1등이 또 어딘가를 샀더니 스페이스X를 또 그러니까 우리나라 투자자들의 이제 이 투자 스타일들 이런 것들이 성향이 좀 죄송합니다. 그러니까 어떤.
◇ 이대호> 공격적 안에서나 밖에서나.
◆ 홍춘욱> 예. 그러니까 투자에서 가장 어려운 게 뭐냐 하면 가만히 있는 거라고 저희들이 부르거든요. 그런데 이제 너무 그 도파민에 좀 취약하신 것 같아요. 그래서 사는 종목들을 보면 무슨 커버드 콜을 사나 생각이 들고 차라리 그냥 그렇게 배당을 그렇게 꾸준히 받고 싶으시다면 아유 뭐 세금 좀 내죠 하고 생각하고 왜냐하면 우리나라 금융 종합 과세는 미국 배당도 금융 종합 과세 대상이니까 어쩔 수 없습니다. 그래도 미국 배당주를 산다든가 뭐 이렇게 하면 모르겠는데 커버드콜 아니면 스페이스 X, 알파벳 그리고 아까 얘기했던 SOXS 그리고 SK하이닉스 ADR 뭐 이런 걸 산다라는 거죠. 그래서 이런 매매를 보면 너무 쏠림이 좀 있고 너무 지나치게 제가 봤을 때 마케팅에 넘어가는 면도 좀 있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이대호> 배당주도 이제 미국에 있는 배당주를 선호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또 우리나라에서도 좀 들여다보면 또 얼마 전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주주환원을 좀 발표하기는 했어요. 물론 이제 삼성전자는 미래 게 아니라 뭐 26년 치 한 분기와 1년 치만 발표하고 말기는 했습니다만 또 자사주를 사들이는 기간이기도 하잖아요.
◆ 홍춘욱> 그렇습니다.
◇ 이대호> 이건 좀 주가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 홍춘욱> 아주 좋습니다. 이거 사실 저는 솔직하게 지금 주식 시장이 매물 벽이 너무 위에 두껍습니다.
◇ 이대호> 7,000 위에.
◆ 홍춘욱> 7,000 포인트 이상 위에 개인 투자자들의 누적 순매수를 살펴봤더니 171조 정도 되더라고요.
◇ 이대호> 그러니까 171조 원이 물려 있다는 거죠.
◆ 홍춘욱> 그렇죠. 그렇기 때문에 주가가 7000 근처에만 가면 그 매물이 쏟아질 위험을 시장이 지금 짊어지고 있는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자 그렇다면 이거 저 매물이 다 소화될 때까지 못 올라가겠네 이런 생각을 하시는 분들은 비관론자이실 거고요. 다르게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지금 SK하이닉스가 막 분기에 30~40조씩 자사주 매입하고 삼성전자는 또 그걸 계속해 오고 있잖아요. 그런 식으로 이제 우리가 이제 일반 법인으로 잡히는 기타 법인으로 잡히는 우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적극적인 자사주 매입들이 꾸준히 반복적으로 그리고 특히 삼성전자는 그 향후 3년에 걸친 주주 보상 플랜 이런 것들을 매번 주총 때마다 발표를 하잖아요. 그래서 아까 이야기하신 것처럼 내년 초까지밖에 없어요라고 말씀하신 게 그건 주총 때문에 그런 거잖아요. 그런 것처럼 이제 길게 장기간에 걸친 주주 보상 플랜들을 꾸준히 발표를 하고 있는 삼성전자 같은 기업들은 이게 그 시간을 녹여내는 투자를 하는 분들한테는 삼성전자가 저렇게 꾸준히 위에 있는 수많은 매물을 꾸준히 누적적으로 받아서 그걸 또 소각해 주니까요 또는 물론 이제 근로자들한테 주는 ESOP, 그러니까 자주 근로자들한테 주식을 주는 형태도 있겠습니다. 다만 대부분은 일단 잠기는 매물들이거나 또는 소각되는 매물이라고 보신다면.
◇ 이대호> 그러니까 시장에 다시 출회되는 자사주가 아니니까.
◆ 홍춘욱> 그렇죠. 그런 면에서는 충분히 우리나라 시장이 옛날에는 한 번 시장이 크게 고점 갔다가 거기서 우당탕 손실을 보고 나면 그 매물 소화에 몇 년씩 걸리던 게 우리나라 과거의 패턴이었다면 이렇게 주주 보상들, 특히 자사주 매입이 이루어질 때는 그 기간이 단축될 수 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릴 수 있습니다.
◇ 이대호> 다만 또 이제 기업에서 사들이는 자사주를 주가를 올려가면서 또 사는 건 아니잖아요. 그럴 수도 없고.
◆ 홍춘욱> 그런데 그걸 이제 주문을 받는 기관들이 있는데요.
◇ 이대호> 조심스러워하죠.
◆ 홍춘욱> 그 기관분들하고 지난주에 사실 식사를 한번 했는데 어떻게 하세요? 그랬더니 그냥 밑에 받친다는 거예요.
◇ 이대호> 그렇죠. 올려가면서 사면 괜히 이제 시세 조정 염려가 있으니까.
◆ 홍춘욱> 그것도 있고 또 주문을 주시는 분들 입장에서 왜 비싸게 사냐 그날의 하루 거래량의 가중 평균 가격이 있지 않습니까? 저희들은 이제 그걸 ‘MAR’라고 부르는 주문인데요. 그러니까 하루 연중 하루 평균 가장 평균적으로 거래 가격. 그러니까 거래량이 터졌던 거래 가격을 기준으로 해서 그거보다 좀 싸게 사주세요라는 그런 주문들이 기관들은 합니다 할 수 있습니다.
◇ 이대호> 그렇죠. 예전에 카카오 사례에서도 보면 자사주 매입할 때 뭐 비싼 값에도 사라 아니면 뭐 몰려서라도 사라라고 괜히 언급했다는 게 구설에 올라서 압수수색 받고 막 이랬던 사례들이 또 있고 조심스러운 지점이 있죠.
◆ 홍춘욱> 그래서 기관용 주문 거래 방식이 있습니다. 우리랑 좀 다릅니다.
◇ 이대호> 또 하나가 이제 뭐 반도체 이야기 나왔으니까 그 미국에서 이번에는 또 반도체와 반도체가 들어가는 완제품까지 관세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이야기가 나왔어요. 이거는 좀 어떻게 봐야 될까요?
◆ 홍춘욱> 네. 뭐 제정신이라면 안 할 것이다. 그 트럼프 대통령이 뭘 생각하고 이야기하는 분이 아니니까요. 뭐 보면 그분 때문에 할 수 없이 저도 그 뭐 SNS 하는데 못 타도 틀린 안 잡고 올라오는 경우가 하도 많아 가지고 이렇게 뭐 그냥 얼마나 답답하시면 그리고 지금 현재 미국의 재정 적자가 GDP의 6% 정도의 적자를 지금 매 분기 내고 있는 중입니다. 연간 기준으로 해서 그래서 이게 이제 지금 미국 국채금리 상승의 요인이니까 이 어마어마한 재정 적자를 해결하는 방법은 금리를 떨어뜨리는 거. 근데 이건 잘 안 되니까 남아 있는 방법은 관세를 많이 거두면 되잖아요. 그런 차원에서 최근에 이제 캐나다와의 지금 난리가 나 있는 상황인데 거기에 더 이어서 자기들이 지금 가장 수입 품목들 중에서 제일 많은 수입 품목 중에 하나가 이 반도체거든요. 미국에 마이크로 말고 공장 없으니까. 그래서 이걸 갖다가 최대한 비용을 좀 줄이겠다라는 차원에서 관세 부과를 하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애플 같은 회사들은 큰일 나는 거니까.
◇ 이대호> 그렇죠. 미국의 빅테크들이 그 관세 부담을 더 짊어져야 된다는 거고.
◆ 홍춘욱> 그렇죠. 특히 아마존, 델, 구글 등등 미국의 데이터센터를 짓고 있는 수많은 기업들은 다 문제가 생기면 결국 미국에 데이터센터를 안 짓고 해외 나가서 짓게 되는 순간 미국 국내 투자가 주는 국부 유출이 발생하는 건데 안 그래도 지금 미국 내에 데이터센터를 짓는 비용이 걷잡을 수 없이 올라가고 있는 중인데 이런 이야기를 한다라는 것은 미국에 투자하지 말고 해외로 데이터센터를 지으러 나가세요. 말레이시아 가세요라고 지금 부추기는 거니까 이건 제가 봤을 때는 뭐 이루어질 리가 없는 이야기다.
◇ 이대호> 그렇죠. 안 그래도 지금 메모리 반도체는 특히 공급 부족이 극심한데 거기에다가 관세까지 매긴다라고 하면 아마 빅테크들이 더 힘들어질 테고 미국의 GDP 증가하는 것도 사실은 설비 투자 덕분인데 기업 투자 덕분인데 AI 투자 덕분인데 제정신이라면 반도체에 관세를 매기기는 어렵다라고. 또 최근에 이제 반도체 쪽으로도 이슈가 많은 게 항상 중국 쪽 이슈가 빠지질 않습니다. 특히 CXMT 얼마 전에 상장을 했고 실적 발표를 했는데도 또 아주 좋은 실적을 내고 있다라고 하고 최근에 보니까 그 LPDDR이라고 하는 스마트폰용 모바일에 들어가는 거 이제 6, 여섯 번째 이것도 화웨이가 개발을 해서.
◆ 홍춘욱> 맞습니다.
◇ 이대호> 어디였죠? 또 계속 공급을 한다. 중국 업체들에게 이런 이야기도 나오고 있고 어떻게 좀 위협적인 수준이라고 봐야 할까요?
◆ 홍춘욱> 예. 이거 굉장히 무섭습니다. 사실 저는 이제 우리가 6월, 7월에 빠진 건 레오폴드 아센브레너의 펀드 청산이 제일 컸다.
◇ 이대호> 수급적으로.
◆ 홍춘욱> 수급적으로. 왜냐하면 이제 시타델이라는 거의 세계 최대의 헤지펀드 중에 하나인 시타델이 어떤 식으로든 레오폴드 아센브레너의 펀드가 보유하고 있는 종목 리스트를 알게 됐고 소문이 난 거죠. 그 소문이 난 종목들에 대해서 공매도 공격들을 시타델뿐만 아니라 수많은 회사들이 했던 것 같고요. 그래서 그 공매도 속에 주가가 고점 대비해서 거의 70%씩 폭락을 하는 과정에서 이제 그다음 수준으로 7월 말에 청산되니까 그다음 공매도했던 걸 다시 되감아 사야 수익이 실현되죠. 이제 그거 과정을 끝난 다음에는 사실 지금 시장에서 그쪽 관련된 수급 관련된 이슈는 이제 거의 진정됐고 우리가 7,000 포인트 이상에서의 매몰 벽에 있어서 이걸 시간을 걸려서 뚫으면 되는 문제입니다. 근데 이제 이게 CXMT가 제일 이제 겁나는 거죠. 왜냐하면 우리나라 기업들도 그렇고 다른 수많은 기업들이 고가 라인 HBM 쪽으로 가고 있는 상황에서 DDR D램 쪽이 지금 수급이 완전히 공백인데 여기 방금 잘 이야기하신 것처럼 LPDDR 6라는 것까지 지금 생산에 들어가게 그게 되면서 이제는 뭐 거의 CXMT 점유율이 올해 이렇게 가면 10%를 넘을 것 같은 거에다가 YMTC라고 해서 낸드 플래시 메모리 회사는 이미 15% 정도까지 시장 점유율을 지금 확대를 하고 있는 중이라는 걸 감안하면.
◇ 이대호> YMTC까지.
◆ 홍춘욱> 이 어마어마한 공세가 결국은 이제 HBM 시장은 아직 괜찮다고는 하지만 그 밑에 우리가 D램 시장에서의 가격 상승 낸드 플래시 가격이 작년 이맘때 대비 6배 오른 덕분에 이 수익이 나는 건데 이 시장을 지금 중국 기업들이 어떻게 보면 잠식하는 것은 상당히 미래 수익 전망에는 안 좋은 일이고 또 이 기업들이 어마어마한 이익을 지금 내버렸거든요. 그래서 대략 이제 우리나라 돈 그저 미 달러를 환산해 가지고 보니까 100억 불 이상의 월간 분기 흑자를 내고 있는 상황인데 이 정도의 흑자들을 내면 이 돈을 들고 투자를 계속할 거기 때문에.
◇ 이대호> 그게 더 무서운 거죠. 당장 많이 벌었다 뿐만 아니라.
◆ 홍춘욱> 그래서 이거가 시장에 지금은 어떻게 보면 시장의 강한 반등이 나와서 쭉쭉 뻗어나가지 못하는 가장 직접적 요인은 CXMT에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 이대호> 그러게요. 물론 다만 이제 중국 내에서도 공급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고는 합니다만 당장 CXMT가 중국에서 메모리 반도체로 돈을 많이 벌고 있다. 메모리 범용 메모리이긴 합니다만 그 시장 점유율을 좀 야금야금 올리고 있다 뿐만이 아니라 그렇게 번 돈으로 또 투자를 해서 장기적으로 쫓아오지 않을까라는 염려들 사실은 또 거기에 포인트를 둬야 될 것 같고요. 프리즘 투자자문의 홍춘욱 대표와 함께한 시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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