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진단 이후까지 챙긴다…‘우리WON하는든든치료비보험’ 출시

권이민수 기자 2026. 9. 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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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이 질병이나 재해가 발생한 뒤 실제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의료비 보장을 강화한 건강보험을 내놨다.

진단 시점의 고액 보험금에 집중하기보다 검사부터 수술·치료, 재활까지 보장 범위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

이 상품은 암·뇌·심장질환 등 특정 질환의 진단비를 중심으로 보장하는 기존 상품과 달리 질병과 재해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의료비 보장에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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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I·CT 검사부터 중환자실·수술·재활까지…3가지 유형으로 구성
[이미지=동양생명]

동양생명이 질병이나 재해가 발생한 뒤 실제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의료비 보장을 강화한 건강보험을 내놨다. 

진단 시점의 고액 보험금에 집중하기보다 검사부터 수술·치료, 재활까지 보장 범위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

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동양생명은 이날 '(무)우리WON하는든든치료비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암·뇌·심장질환 등 특정 질환의 진단비를 중심으로 보장하는 기존 상품과 달리 질병과 재해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의료비 보장에 초점을 맞췄다.

검사 단계에서는 MRI와 CT 검사에 대해 연간 1회, 각각 5만원을 보장한다. 재해로 인한 중증재해 진단을 받으면 가입 유형에 따라 최대 200만원을 지급한다.

중증 치료에 대한 보장도 담았다. 

저체온치료는 최대 700만원, 종합병원 중환자실 치료는 최대 500만원까지 보장한다. 종합병원에서 3시간 이상 전신마취 수술을 받으면 최대 300만원, 상급종합병원에서는 최대 700만원을 지급한다.

치료 이후 재활 과정도 보장 대상에 포함했다. 재활치료는 연간 최대 15회, 1회당 최대 7만원을 보장한다.

가입 연령은 15세부터 75세까지다. 보장 수준에 따라 슬림형·밸런스형·플러스형 3가지 유형으로 구성해 가입자가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40세 기준 월 보험료는 슬림형의 경우 남성 약 2만440원, 여성 1만8820원이다. 밸런스형은 남성 4만760원, 여성 3만7440원이며 플러스형은 남성 4만9400원, 여성 4만4700원 수준이다.

납입기간 중 질병이나 재해로 보험금 지급 사유가 발생하거나 장해 지급률 50% 이상에 해당하면 보험료 납입면제 혜택도 제공한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단발성 고액 진단비 중심의 보장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매년 반복될 수 있는 의료비 지출에 대한 부담을 지속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세분화된 보장 니즈에 맞춘 상품 개발을 확대하고 상품 선택의 폭을 넓혀 차별화된 보장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권이민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