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서 미확인 드론 출몰.. 항공편 38편 지연 운항 차질

제주방송 신동원 2026. 9. 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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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공항 일대에서 미확인 드론이 출몰해 항공편 수십 편이 지연되는 등 운항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과 제주경찰에 따르면, 어제(31일) 밤 8시 34분쯤 제주공항 인근에서 비인가 불법 드론이 감지됐습니다.

문제의 드론은 공항 인근에서 약 1시간 동안 비행한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한편 국가보안시설 '가'급인 제주공항 반경 9.3㎞ 이내는 비행금지구역으로, 승인 없이 드론을 띄울 경우 관련 법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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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제주국제공항 일대에서 미확인 드론이 출몰해 항공편 수십 편이 지연되는 등 운항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과 제주경찰에 따르면, 어제(31일) 밤 8시 34분쯤 제주공항 인근에서 비인가 불법 드론이 감지됐습니다.

문제의 드론은 공항 인근에서 약 1시간 동안 비행한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공항 관제당국은 드론이 공항 활주로 500m 이내까지 근접하자 즉시 경보 단계를 '심각' 수준으로 발령했습니다. 

이 때문에 국내선 33편(출발 22편·도착 11편)과 국제선 5편(출발 3편·도착 2편) 등 총 38편의 항공기가 제때 이·착륙하지 못하고 지연 운항했습니다.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으나 드론의 소유주는 찾지 못 했습니다. 다만 드론 기종에 대해선 특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항공안전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국가보안시설 '가'급인 제주공항 반경 9.3㎞ 이내는 비행금지구역으로, 승인 없이 드론을 띄울 경우 관련 법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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