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워터밤' 제안 단칼에 거절…"관객으로 즐길 것" ('연애전쟁')

김은정 2026. 8. 31.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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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전쟁' 가수 이효리가 워터밤 무대가 아닌 관객으로 축제를 즐기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날 김예리와 이성준은 차량으로 이동하던 중 워터밤 참석 문제를 두고 대화를 나눴다.

서장훈은 가수인 이효리에게 "워터밤에 가서 공연하면 되지 않느냐"고 제안했다.

교제 40일 차인 김예리와 이성준은 남사친 문제와 워터밤 참석 여부를 두고 첨예하게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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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은정 기자]

사진=JTBC '연애전쟁'


'연애전쟁' 가수 이효리가 워터밤 무대가 아닌 관객으로 축제를 즐기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31일 방송된 JTBC 예능 '연애전쟁'에는 '성대 신세경'으로 불리는 공대생 김예리와 '미스터 서울대' 3위 출신 이성준 커플이 출연했다.

이날 김예리와 이성준은 차량으로 이동하던 중 워터밤 참석 문제를 두고 대화를 나눴다. 이성준이 "그 얘기를 할 거냐"고 굳은 표정으로 묻자 김예리는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의 대화를 지켜보던 이효리는 워터밤에 관심을 드러냈다. 그는 서장훈에게 "워터밤에 가본 적 있느냐"고 물었고, 서장훈은 황당하다는 듯 "내가 가봤겠느냐"고 되물었다.

사진=JTBC '연애전쟁'
사진=JTBC '연애전쟁'
사진=JTBC '연애전쟁'


워터밤을 경험해 보지 못한 이효리는 "거기는 어떤 곳이냐. 막 헌팅하고 그러는 곳이냐"고 호기심을 보였다. 현장 분위기에 관한 설명을 들은 그는 눈을 반짝이며 "나 워터밤 가고 싶다. 올해 워터밤은 끝났느냐"고 질문했다.

급기야 이효리는 서장훈에게 "우리 같이 갈래요? 같이 가요"라고 동반 참석을 제안해 웃음을 안겼다.

서장훈은 가수인 이효리에게 "워터밤에 가서 공연하면 되지 않느냐"고 제안했다. 그러나 이효리는 망설임 없이 "싫다. 나는 공연 말고 즐길 거다"라고 답했다. 무대에 올라 관객을 즐겁게 하는 대신 일반 참가자로 축제 자체를 만끽하고 싶다는 뜻이었다.

사진=JTBC '연애전쟁'
사진=JTBC '연애전쟁'


이효리는 워터밤 참석을 두고 갈등을 거듭하는 커플에게 현실적인 조언도 건넸다. 그는 "우리는 워터밤에 가는 게 그저 부러울 뿐"이라며 "워터밤에 간다고 해서 이상하게 생각할 사람은 없다"고 말했다.

교제 40일 차인 김예리와 이성준은 남사친 문제와 워터밤 참석 여부를 두고 첨예하게 맞섰다. 남성과 여성 사이에 우정은 불가능하다고 믿는 이성준은 남사친이 많은 김예리에게 자신도 워터밤에 가겠다고 선언했다.

두 사람의 논쟁이 좀처럼 끝나지 않자 서장훈은 "제발 헤어져달라"고 호소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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