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계형 배우' 파격 변신…하지원 "담배 피우는 법까지 배워" ('만날텐데')

김은정 2026. 8. 31.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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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지원이 6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을 위해 생애 처음으로 탈색과 흡연에 도전했다고 밝혔다.

31일 유튜브 채널 '성시경의 만날텐데'에는 영화 '비광'의 주역 하지원, 김선영이 출연했다.

하지원은 "선영 언니는 원래 연기를 워낙 잘하시니까 배우 자체에 대한 믿음이 있었다. 이번 작품에서도 기대했던 만큼 정말 신나게 연기하셨다"고 극찬했다.

배우 류승룡, 하지원, 김시아, 김선영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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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은정 기자]

사진=유튜브 '성시경의 만날텐데'


배우 하지원이 6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을 위해 생애 처음으로 탈색과 흡연에 도전했다고 밝혔다.

31일 유튜브 채널 '성시경의 만날텐데'에는 영화 '비광'의 주역 하지원, 김선영이 출연했다.

이날 하지원은 극 중 맡은 역할에 대해 "한때 톱스타였지만 지금은 생계형 배우가 된 남미 역을 맡았다"고 소개했다. 그는 "배우로서 이전에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감정과 모습을 표현할 수 있었다. 그래서 도전 욕심이 많이 났던 캐릭터"라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성시경의 만날텐데'
사진=유튜브 '성시경의 만날텐데'
사진=유튜브 '성시경의 만날텐데'


캐릭터를 완성하기 위해 외적인 변화에도 과감하게 나섰다고. 하지원은 "처음으로 머리를 탈색해 봤다. 영화 때문에 담배도 배웠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흡연 연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감독의 특별한 배려도 있었다. 하지원은 "감독님이 큰 쇼핑백에 담배를 종류별로 담아서 선물해 주셨다"며 "여러 제품 가운데 제가 가장 편안하게 느낄 수 있는 것을 직접 골라보라고 하셨다"고 설명했다.

함께 호흡을 맞춘 김선영을 향한 존경심도 드러냈다. 하지원은 "선영 언니는 원래 연기를 워낙 잘하시니까 배우 자체에 대한 믿음이 있었다. 이번 작품에서도 기대했던 만큼 정말 신나게 연기하셨다"고 극찬했다.

사진=유튜브 '성시경의 만날텐데'
사진=유튜브 '성시경의 만날텐데'
사진=유튜브 '성시경의 만날텐데'


김선영의 연기를 가까이에서 지켜본 소감에 대해서는 "이런 상황에서도 이렇게 유연하게 연기할 수 있구나 싶었다"며 "눈앞에서 보니까 부럽기도 했고 배우고 싶었다. 함께 연기하는 동안 너무 행복했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9월 2일 개봉하는 '비광'은 톱스타 부부 중구와 남미가 갑자기 나타난 중구의 딸 동주로 인해 파경을 맞은 뒤, 8년 후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린 동주를 구하기 위해 마지막 남은 모든 것을 걸고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다. 배우 류승룡, 하지원, 김시아, 김선영 등이 출연한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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