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구조된 직원 9명 귀국…나머지 동료 구조도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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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홍수 현장에서 구조된 두산에너빌리티 직원 중 9명이 29일 오후 귀국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날 입장문에서 "네팔 홍수 현장에서 구조된 두산에너빌리티 직원 가운데 9명이 오늘 오후 귀국 직후 건강 상태를 확인한 뒤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며 "현장소장은 수색 작업을 최대한 지원하기 위해 현지에 남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네팔 대홍수로 실종된 두산에너빌리티와 한국남동발전 직원 9명을 찾기 위한 헬기 수색 작업이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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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네팔 홍수 현장에서 구조된 두산에너빌리티 직원 중 9명이 29일 오후 귀국했다. 아직 연락이 닿지 않는 6명은 실종자 수색이 한창 진행 중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날 입장문에서 “네팔 홍수 현장에서 구조된 두산에너빌리티 직원 가운데 9명이 오늘 오후 귀국 직후 건강 상태를 확인한 뒤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며 “현장소장은 수색 작업을 최대한 지원하기 위해 현지에 남았다”고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구조된 9명의 직원들은 갑작스러운 재난과 고립을 겪으며 육체적으로나 심리적으로 많이 지쳐 있는 상태”라며 “직원들의 의사를 존중해 외부 접촉을 최소화하고, 가족들과 조용히 재회해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도 연락이 닿지 않는 동료 6명과 이들의 무사 귀환을 애타게 기다리는 가족들이 있다. 회사는 이 분들의 수색과 구조를 최우선에 두고 모든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네팔 대홍수로 실종된 두산에너빌리티와 한국남동발전 직원 9명을 찾기 위한 헬기 수색 작업이 재개됐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27일부터 준비해둔 헬기가 있었지만, 그동안 악천후와 네팔당국의 헬기 운항 불가 방침 등으로 헬기를 띄우지 못했다. 이날 수색을 처음 진행했지만 아직 한국남동발전과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직원 9명은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기덕 (kidu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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