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 공급' 강조한 국토장관 후보자‥"서울시장 만나 실행력 높이겠다"

양소연 2026. 8. 31.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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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총리와 국토부장관 등 경제 부처 장관들을 동시에 교체한 건, 부동산 정책 등에 실망한 민심을 회복하겠다는 의지로 보이는데요.

홍지선 신임 국토부장관 후보자는 신속한 주택 공급을 강조했습니다.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첫 출근길, 첫 일성은 역시 '주택 공급'이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개각 직후 소셜미디어에 "주택 공급 물량 확대와 신속한 공급에 국가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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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경제부총리와 국토부장관 등 경제 부처 장관들을 동시에 교체한 건, 부동산 정책 등에 실망한 민심을 회복하겠다는 의지로 보이는데요.

홍지선 신임 국토부장관 후보자는 신속한 주택 공급을 강조했습니다.

양소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첫 출근길, 첫 일성은 역시 '주택 공급'이었습니다.

선호 입지에 양질의 주택을 신속히 공급하고, 특히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일관성 있는 정책과 함께 이미 발표한 공급에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홍지선/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현장에서 착공되고 실제 입주에 이르기까지 실행력이 있는 정책이 되도록 속도를 높이고 현장에 중요한 시그널(신호)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홍 후보자는 경기도에서 오랫동안 주택 건설과 교통 분야 실무를 다룬 현장형 인사인 데다, 이 대통령의 부동산 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김윤덕 현 장관은 해외 출장 중에 개각 소식을 접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용산공원 개발과 그린벨트 해제 문제 등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협상은 새 장관의 손으로 넘어가게 됐습니다.

[홍지선/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중앙정책이 지방정부에 내려와서 어떻게 현장에 반영되는지, 작동이 되는지를 충분히 경험을 해왔습니다. 서울시와 충분한 협의를 사전에‥"

이재명 대통령은 개각 직후 소셜미디어에 "주택 공급 물량 확대와 신속한 공급에 국가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주택 가격이 폭락할 경우에 대비하고 있다"고 썼습니다.

하지만 공급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은 "대통령의 현실 인식에 어안이 벙벙하다"며 반박했습니다.

"서울 외곽 지역을 중심으로 집값이 오르는 '가격 키 맞추기'가 진행되고 있다"며 "잘못된 보고를 받고 있거나 현실을 외면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MBC뉴스 양소연입니다.

영상취재: 현기택 / 영상편집: 강내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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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취재: 현기택 / 영상편집: 강내윤

양소연 기자(sa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6/nwdesk/article/6848634_3700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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