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문암교 ‘홍수주의보’…내일까지 최대 100mm 더 내려

신익환 2026. 8. 31.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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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재난방송스튜디오 연결해서 현재 비 상황과 전망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네, 오후 늦게부턴 빗줄기가 약해지는 추세지만, 여전히 곳곳에 강한 비구름이 통과하고 있습니다.

새벽부터 서해상에서 발달한 비구름이 호남 서해안을 거쳐 중부지방으로 유입된 모습입니다.

다만 서쪽에서 비구름대가 계속 다가오고 있어 앞으로도 충청 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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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재난방송스튜디오 연결해서 현재 비 상황과 전망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신익환 기자 비가 어느 지역에 오고 있나요?

[기자]

네, 오후 늦게부턴 빗줄기가 약해지는 추세지만, 여전히 곳곳에 강한 비구름이 통과하고 있습니다.

최근 한 시간 동안에도 충남 보령과 경북 울진 등지에선 20mm가 넘는 강한 비가 내렸습니다.

충남 금산의 문암교에 내려진 홍수주의보도 여전히 발효 중입니다.

많은 비가 내린 탓에 하천물이 흙탕물로 변해 다리 바로 아래까지 차오른 모습입니다.

충남 보령과 부여, 서천 지역에는 산사태주의보도 발효 중입니다.

[앵커]

앞으로 비가 얼마나 더 내릴지,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정리해 주시죠.

[기자]

네, 레이더 영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새벽부터 서해상에서 발달한 비구름이 호남 서해안을 거쳐 중부지방으로 유입된 모습입니다.

오후 들어 비구름대는 다소 약해지면서 충청지방을 중심으로 영향을 주고 있는데요,

다만 서쪽에서 비구름대가 계속 다가오고 있어 앞으로도 충청 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충남 서해안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어제부터 내린 비의 양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가장 많은 비가 내린 곳은 전남광주 영광입니다.

영광 낙월도는 어제부터 누적 강수량이 500mm를 넘어섰습니다.

오늘 새벽 한때 한 시간에 107.5mm의 극한 호우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전북 고창과 부안에도 200mm 넘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충남 서해안에 최대 100mm 이상, 충청 내륙과 서울 등 수도권, 전북 서부와 경북 북부에 최대 60mm가량입니다.

내일 오전까지는 국지성 호우의 가능성이 있는 만큼 추가 피해가 없도록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재난방송스튜디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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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익환 기자 (si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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