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수, 데뷔 후 첫 쌩얼 공개부터 지디 향한 팬심 고백까지 ('연수롭다')

장샛별 2026. 8. 31.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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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지연수가 꾸밈없는 솔직한 입담과 함께 가슴 아픈 과거사를 털어놓으며 안방극장에 뭉클한 감동과 유쾌한 웃음을 동시에 전했다.

31일 유튜브 채널 '지연수의 연수롭다'에는 아들 민수의 방학을 맞아 함께 떠난 힐링 제주도 여행기 영상이 공개됐다.

이어 지연수는 과거 제주도 거주 시절 단골이었던 로컬 맛집을 아들과 함께 찾았다.

특히 지연수는 과거 아들과 함께 2년 동안 제주도로 내려와 살아야만 했던 가슴 찡한 속사정을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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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채널 '지연수의 연수롭다'

(MHN 장샛별 기자) 방송인 지연수가 꾸밈없는 솔직한 입담과 함께 가슴 아픈 과거사를 털어놓으며 안방극장에 뭉클한 감동과 유쾌한 웃음을 동시에 전했다.

31일 유튜브 채널 ‘지연수의 연수롭다’에는 아들 민수의 방학을 맞아 함께 떠난 힐링 제주도 여행기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지연수는 방송 인생 최초로 완전한 민낯을 공개하는가 하면, 과거 제주살이의 진짜 배경을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출처:채널 '지연수의 연수롭다'
이날 영상에서 지연수는 카메라 앞에서 화장기 하나 없는 얼굴을 당당히 드러내며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나는 이제 사람들에게 욕을 먹어도 모른다. 도저히 책임 못 진다”라며 제작진을 향해 쑥스러운 듯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걱정과 달리 화면에 비친 지연수의 민낯은 화장한 모습보다 훨씬 맑고 청초한 분위기를 자아내 감탄을 안겼다. 이에 제작진이 평소 피부과에서 특별한 관리를 받는지 묻자, 지연수는 “관리 같은 소리 하고 있네. 내가 식당에서 곰탕 나르고 일하는데 피부과 관리받게 생겼느냐”라며 거침없는 매운맛 돌직구를 날려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피부과 시술을 받을 여유 돈도 없지만, 제작진이 일주일에 한두 번씩 유튜브 촬영하자고 쫓아오는 통에 피부 시술을 받고 회복할 시간조차 없다”라며 타고난 '모태 피부 미인'임을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모았다.
출처:채널 '지연수의 연수롭다'
이어 지연수는 과거 제주도 거주 시절 단골이었던 로컬 맛집을 아들과 함께 찾았다. 식당 사장님은 오랜만에 찾아온 지연수를 따뜻하게 맞아주었고, 지연수는 당시의 훈훈한 기억을 떠올렸다. 지연수는 “사실 제주도에 살던 당시에는 마음이 편안하고 좋을 때가 아니었다. 세상 사람들이 다 나를 싫어하고 손가락질하는 것만 같아 식당이나 카페를 들어가는 것조차 남들 눈치가 보였다”라고 털어놓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그런데 이 식당 사장님만큼은 나를 너무나 따뜻하게 환영해 주셨고, 밥을 다 먹고 나갈 때 직접 담그신 열무김치까지 손에 쥐여주셨다”라며 힘들었던 시기 큰 위로가 되어준 사장님을 향해 깊은 감사를 표했다.
출처:채널 '지연수의 연수롭다'
특히 지연수는 과거 아들과 함께 2년 동안 제주도로 내려와 살아야만 했던 가슴 찡한 속사정을 털어놓았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한 이후, 본인은 물론 어린 아들 민수까지 대중의 과도한 시선과 관심에 노출되는 상황을 겪어야 했던 것. 지연수는 “세상의 차가운 시선을 피해 자연 속에서 민수가 마음껏 뛰어놀며 자랄 수 있게 해주고 싶어서 제주행을 택했다”라며 오직 자식만을 생각했던 눈물겨운 모성애를 드러냈다.
출처:채널 '지연수의 연수롭다'

한편, 진솔한 토크 속에서도 특유의 엉뚱한 매력은 빛났다. 지연수는 가수 지드래곤(GD)의 얼굴이 크게 프린트된 독특한 양말을 착용한 발을 카메라 앞에 자랑스레 내밀며 “너무 은혜롭지 않니?”라고 환한 미소를 지어 보여 깨알 같은 팬심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온갖 시련을 딛고 아들과 함께 씩씩하게 일상을 가꿔나가는 지연수의 진정성 넘치는 모습과 솔직 담백한 매력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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