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람 “개혁신당 합당 없어… 정이한 자작극 사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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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천하람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31일 "개혁신당의 독자노선은 변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천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개혁신당은 기득권과의 불의한 타협 대신 외로운 홀로서기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천 권한대행은 "선거를 치를 때마다 합당설, 단일화설이 셀 수도 없이 나왔다"며 "개혁신당에서 합당을 추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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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에서 제기되는 합당설이나 자진해산설에도 강하게 선을 그었다. 천 권한대행은 “선거를 치를 때마다 합당설, 단일화설이 셀 수도 없이 나왔다”며 “개혁신당에서 합당을 추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강조했다.
최근 이 전 대표와 경기 남부권 출마를 두고 갈등을 빚었다는 보도에 대해선 “소위 경기 남부 전략을 둘러싼 갈등은 없았다”면서도 “이 전 대표가 아이디어 차원에서 여러 차례 언급을 하긴 했지만, 구성원들 사이에서 충분한 소통이 되진 못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6·3 지방선거 때 불거진 정이한 부산시장 후보의 ‘자작극 테러’ 논란에 대해서는 재차 고개를 숙였다. 천 권한대행은 “공천관리위원장으로서 정이한 공천에 대해 다시 한 번 부산 시민들과 국민 여러분께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도부가 구성되기 전 혼자서라도 다시 한 번 부산을 찾아가 (부산 시민께) 사과하는 부분들은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개혁신당은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준비에 착수할 예정이다. 현행 당헌·당규는 당 대표 궐위 시 60일 이내 임시전당대회를 열어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천 권한대행은 “(이 전 대표와) 잘 소통하고 있다”며 “차기 지도부가 이 전 대표와 잘 상의해서 당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변세현 기자 3hy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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