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수’ 유리, “주제 파악해라” 악플에 쿨한 반응…‘후비적’

강신우 기자 2026. 8. 31. 16:3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리 SNS 캡처.

[스포츠경향 강신우 기자] 소녀시대 멤버 유리가 악성 댓글에 재치 있는 방식으로 대응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리는 지난 30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팬들과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형식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한 누리꾼의 댓글이 이목을 끌었다. 해당 누리꾼은 “효리수가 대중적으로 반응이 좋은 것이 아니고 옛날 소시 팬들 한정 반응”이라며 “객관화하고 급 파악을 하라”고 날 선 반응을 보였다.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효리수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소녀시대의 오랜 팬들 사이에서만 나오는 것이라며, 현실을 직시하고 자신들의 위치를 제대로 파악하라는 취지의 비난성 댓글이었다.

다만 유리는 해당 댓글을 캡처해 공유한 뒤 별다른 설명 없이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던 추사랑이 어린 시절 코를 후비고 있는 모습을 캡처한 이른바 ‘후비적’ 짤을 답변으로 올렸다. 악성 댓글에 직접적으로 반박하거나 설전을 벌이는 대신 익살스러운 짤 하나로 응수한 것.

이 같은 유리의 여유로운 대응에 누리꾼들은 ‘19년차 아이돌의 악플 대응법’ ‘반응 너무 웃기다’ ‘악플에 일일이 열받지 않는 게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효리수는 소녀시대 멤버 효연, 유리, 최수영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앞서 효연의 개인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의 ‘가짜 김효연’ 콘텐츠에서 출발한 효리수는 세 멤버가 메인 보컬과 센터 등 포지션을 두고 경쟁하는 모습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오늘(31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스키비디(Skibidi)’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음악 활동에 나선다.

강신우 기자 ssinu423@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