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시, AI 기반조성 이어 기술개발·실증 본격화

장덕종 2026. 8. 3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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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31일 인공지능(AI) 2단계 사업인 'AX(인공지능 전환) 실증밸리 조성사업'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2단계 사업은 국가AI데이터센터 등 컴퓨팅 자원을 구축한 1단계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연구개발, 실증, 시민 체감형 서비스 확산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인공지능 전환(AX) 생태계를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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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4천557억 투입, AI 전환 생태계 구축
국가 AI데이터센터 [전남광주시 제공]

(전남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31일 인공지능(AI) 2단계 사업인 'AX(인공지능 전환) 실증밸리 조성사업'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2단계 사업은 국가AI데이터센터 등 컴퓨팅 자원을 구축한 1단계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연구개발, 실증, 시민 체감형 서비스 확산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인공지능 전환(AX) 생태계를 구축한다.

시민체감·모빌리티·에너지 3대 분야의 인공지능 기술을 실제 산업 현장과 시민 생활에 적용·검증하고, 검증된 기술이 시장에 진출·확산하도록 돕는다.

광주 곳곳이 인공지능 기술개발·실증·사업화가 한 번에 이뤄지는 대규모 테스트베드로 탈바꿈한다.

2단계는 총사업비 4천557억원 규모로, 2026∼2030년 총 48개 과제(올해 26개 시작)가 추진된다.

시는 지난해 국비를 확보하고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확정한 데 이어 올해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의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완료했다.

시는 이달 말부터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신규 과제 공모 등 사업에 착수한다.

올해는 모두의 AI 및 도시 생활 혁신, 미래 모빌리티 AX 혁신, AI 기반 에너지 운영 최적화 및 안전관리 등 3대 분야 총 26개 신규 과제가 추진된다.

기업과 연구기관이 새로운 인공지능 기술과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기술개발-실증-사업화-시장 진출까지 이어갈 수 있는 전주기 인공지능 전환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유망 기술의 시장 진입을 촉진하고 기업·인재·투자가 모여 새로운 산업과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간다는 구상이다.

대규모 인공지능 모델 개발과 실증에 필요한 그래픽처리장치(GPU)와 서버 등 고성능 컴퓨팅 자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손두영 통합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AX 실증밸리는 전남광주의 전략산업과 도시공간을 중심으로 AI 기술을 실제 현장에서 검증하고 사업화로 연결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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