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AX 수도' 당진비전 선포

[충청타임즈] 충남 당진시가 인공지능 전환(AX, AI Transformation)을 통해 도시의 안전과 산업, 행정 전반을 혁신하는 'AX 선도도시 당진' 비전을 공식 선포했다.
김기재 당진시장은 8월 31일 기자회견과 AX 선도도시 당진 비전 선포식을 잇달아 개최하고, '대한민국 AX 대전환, 당진시가 합니다'를 슬로건으로 도시 전반의 AX 전환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시는 일부 행정이나 산업 분야에 AI 기술을 도입하는 수준을 넘어 도시 전반을 인공지능 중심으로 전환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안전 AX, 산업 AX, 행정 AX를 3대 추진축으로 설정하고 △AI 통합관제센터 구축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 △AI 데이터센터 메가특구 조성 △농어업·제조 AX △AI 스타트업 육성 및 소상공인 지원 △AI 시민비서 △AI 행정주무관 등 7대 선도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당진시는 2027년까지 AI 통합관제센터 착공, AI 데이터센터 유치, 행정 AX 구축 등 전환 기반을 마련하고, 2028년부터 2029년까지 7대 선도사업의 현장 실증과 확산을 거쳐 2030년 'AX 선도도시 당진'을 완성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문화·체육·관광·도시·전통시장·소상공인 등 시민생활과 지역경제 전반으로 AX 적용 분야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AX 선도도시 당진' 비전 선포식에는 시민과 유관기관, 기업인 등 600여 명이 참석해 당진형 AX 대전환의 방향과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비전 영상 상영에 이어 김기재 시장이 'AX 선도도시 당진'의 추진 배경과 비전, 3대 추진 방향과 7대 선도사업을 직접 설명했으며, 전문가 토론과 비전 선포를 통해 대한민국 AX 대전환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기재 당진시장은 "AX는 단순히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삶을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들고,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당진의 미래 전략"이라며 "안전은 더 촘촘하게, 산업은 더 강하게, 행정은 더 편리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AX 대전환, 당진시가 합니다'라는 슬로건이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7대 선도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당진을 대한민국 AX 대전환을 이끄는 대표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당진 안병권기자 editor321@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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