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목동12단지 재건축 입찰… ‘리플리제 자이’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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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서울 양천구 목동12단지 재건축사업에 단독 입찰하며 강한 수주 의지를 드러냈다.
GS건설 관계자는 "목동12단지는 '리플리제 자이'라는 이름에 담긴 의미처럼 빛과 물결, 숲과 바람이 조화를 이루는 단지로 계획했다"며 "글로벌 전문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설계와 조경, 구조 안전은 물론 입주민이 실제 체감하는 주거의 디테일까지 완성도를 높여 목동을 대표하는 주거공간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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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금융협약·고메드갤러리아 적용

GS건설이 서울 양천구 목동12단지 재건축사업에 단독 입찰하며 강한 수주 의지를 드러냈다. 8월 31일 시공사 선정 입찰 마감 결과 GS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했으며, 빛과 물결의 의미를 담은 ‘리플리제 자이(Ripplizet Xi)’를 단지명으로 제안했다.
목동 14개 단지 가운데 최고 수준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단지명에 담았다. 잔물결을 뜻하는 ‘Ripple’과 빛을 의미하는 ‘Luz’, 변화와 구현의 의미를 더한 ‘ize’를 단지명으로 제안한 리플리제 자이는 아름다운 빛과 물결의 변화를 의미한다. 숲 사이로 비치는 햇살과 바람, 잔잔하게 일렁이는 물결을 단지 안에 구현하고 자연의 빛과 흐름을 건축 및 조경에 접목해 목동12단지만의 차별화된 주거공간을 선보이겠다는 구상이다.
GS건설은 단지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건축 설계 분야의 겐슬러(Gensler), 조경 설계 분야의 이디에스에이(EDSA), 구조 안전 설계 분야의 아룹(Arup) 등 글로벌 설계·엔지니어링 기업과 협업한다. 건축과 조경, 구조 안전 등 단지의 핵심 분야에 각 기업의 전문성을 접목해 차별화된 설계를 구현할 계획이다.
조경 특화에도 공을 들였다. 자연을 단순히 바라보는 공간에 그치지 않고, 입주민이 일상에서 빛과 바람, 물과 녹음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단지 전체의 조경과 보행 동선을 유기적으로 설계한다. 특히 글로벌 조경설계사 EDSA와 협업해 ‘리플리제 자이’의 자연 친화적 콘셉트를 단지 곳곳에 구현할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목동12단지는 ‘리플리제 자이’라는 이름에 담긴 의미처럼 빛과 물결, 숲과 바람이 조화를 이루는 단지로 계획했다”며 “글로벌 전문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설계와 조경, 구조 안전은 물론 입주민이 실제 체감하는 주거의 디테일까지 완성도를 높여 목동을 대표하는 주거공간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금융 경쟁력도 강화했다. GS건설은 목동12단지 재건축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경쟁력 있는 사업조건 마련을 위해 신한은행과 금융협약을 체결했다. 구체적인 사업조건은 향후 절차를 거쳐 공개될 예정이지만, 대형 시중은행과의 협력기반을 마련한 만큼 안정적인 사업 추진과 금융조건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커뮤니티 차별화에도 힘을 싣는다. GS건설은 최근 프리미엄 식음 전문기업 ‘고메드갤러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목동12단지에 차별화된 식음 서비스를 제안하기로 했다. 전문기업의 콘텐츠와 운영 역량을 주거 커뮤니티에 접목해 입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GS건설은 그동안 식음·문화·여가·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기업과 협업하며 단지별 특화 서비스를 선보여 왔기에 이번 목동12단지에서는 글로벌 설계·엔지니어링 기업뿐만 아니라 금융·F&B 분야 전문기업으로 협업 범위를 더욱 넓혔다. 이에 따라 향후 공개될 프리미엄 상품과 추가 특화 제안에도 관심이 쏠린다.

구본규 기자 qhswls2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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