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최대 200mm 비 예보...중대본 비상근무 1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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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에는 내일(1일)까지 많은 곳은 200mm가 넘는 비가 예보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단계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하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충청권에는 내일까지 80에서 150mm, 많은 곳은 200mm 이상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호우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하고 비상근무 1단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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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큰다리 아래 금강 수위 불어…충청권에 많은 비
서천 158mm·논산 연무 145mm·부여 양화 132mm
[앵커]
충청권에는 내일(1일)까지 많은 곳은 200mm가 넘는 비가 예보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단계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하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오승훈 기자!
[기자]
네, 충남 공주 금강쌍신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지금도 비가 많이 오고 있죠?
[기자]
네, 제가 서 있는 이곳 공주는 지금도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빗방울이 굵어졌다, 가늘어지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제 뒤로 보이는 게 백제큰다리이고 그 아래에는 금강이 흐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평소보다 물이 많이 불어난 모습입니다.
충청권에는 지난 밤사이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강수량을 살펴보면 어제 새벽부터 하루 동안 충남 서천이 158mm로 가장 많았고요.
논산 연무읍이 145mm, 부여 양화면이 132mm, 금산이 116mm로 뒤를 이었습니다.
조금 전인 1시 20분쯤 충남 금산군 문암교 지점에는 홍수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현재 물 수위가 3.34m 수준인데 홍수주의보 발령 기준에 근접한 상태입니다.
충남소방본부에는 이틀간 비 피해 신고 26건이 접수됐습니다.
홍성과 청양, 공주와 계룡 등 나무 쓰러짐 신고가 대부분을 차지했고, 공주와 서천 등 일부 지역에서는 배수 지원 신고도 잇따랐습니다.
현재 대전과 충남, 세종 등 충청권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충청권에는 내일까지 80에서 150mm, 많은 곳은 200mm 이상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호우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하고 비상근무 1단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중대본은 산사태 위험 지역과 급경사지, 축대와 옹벽 등 안전조치를 강화하고, 배수펌프나 우수관로 등을 수시로 점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하천과 계곡, 지하차도 등은 급격히 불어난 물에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영상기자 : 권민호
영상편집 : 이은경
YTN 오승훈 (5w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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