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 비난 과해"…윤일상 소신발언 영상 사라졌다 [소셜in]

백승훈 2026. 8. 3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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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영이 증조부 안상호의 친일 행적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것과 관련해 작곡가 윤일상이 "비난이 과도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윤일상은 "하영이 (증조부 친일 행적을) 몰랐다고 생각한다. 집안의 역사를 몰랐다면 '모르는 것 자체가 문제가 있다'고 할 수 있겠지만, 하영 씨 자체에 대한 비난을 지금 정도까지 하는 건 과한 부분이 있지 않나"라고 조심스럽게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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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영이 증조부 안상호의 친일 행적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것과 관련해 작곡가 윤일상이 "비난이 과도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해당 발언이 담긴 영상은 비공개 처리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31일 윤일상의 유튜브 채널 '프로듀썰 윤일상'에는 하영의 증조부 논란을 주제로 다룬 영상이 비공개 처리됐다.

앞서 유튜브 채널 제작진은 커뮤니티에 영상 공개를 홍보하며 "연예계 핫이슈 일상이형이 본 하영 논란. 대한민국에서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게 만들어주신 독립운동가분들께 감사하고 더욱 겸손함을 일깨워주는 오늘의 썰토크"라고 밝혔다.

해당 영상에서 윤일상은 "친일 행위를 한 사람은 당연히 비난받아야 한다"면서도 조상의 친일 행적 탓에 후손에게 비난을 가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윤일상은 "하영이 (증조부 친일 행적을) 몰랐다고 생각한다. 집안의 역사를 몰랐다면 '모르는 것 자체가 문제가 있다'고 할 수 있겠지만, 하영 씨 자체에 대한 비난을 지금 정도까지 하는 건 과한 부분이 있지 않나"라고 조심스럽게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지금 이런 식으로 비난해버리면 이분의 개선 여지도 막혀버린다.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이 부끄러운 마음을 가지고 광복을 위해 노력했던 분들에게 기부한다든지, 선한 행동을 한다면 충분히 바꿀 수 있는 여지가 있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영은 논란 이후 "증조부와 관련된 일들로 큰 실망과 상처를 안겨드렸다"며 "과오를 무겁게 받아들이며 후손으로서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iMBC 백승훈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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