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서 가게 문 닫으면 고정비 보상…경북 소상공인 상생보험

이승형 2026. 8. 3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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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소상공인 상생보험 지원사업'을 9월부터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소상공인 상생보험은 '휴업손해보상보험'과 '대출안심보험' 두 가지로 운영되며 소상공인이 부담하는 보험료를 전액 지원한다.

휴업손해보상보험은 도내에 사업자등록을 두고 1년 이상 영업한 소상공인이 질병이나 상해로 병·의원에 입원해 영업하지 못한 기간에 발생하는 월세, 공공요금 등 고정비용을 보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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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업 3일째부터 하루 최대 5만원·10일까지…보험료 전액 지원
경북도청 [경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소상공인 상생보험 지원사업'을 9월부터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소상공인 상생보험은 '휴업손해보상보험'과 '대출안심보험' 두 가지로 운영되며 소상공인이 부담하는 보험료를 전액 지원한다.

휴업손해보상보험은 도내에 사업자등록을 두고 1년 이상 영업한 소상공인이 질병이나 상해로 병·의원에 입원해 영업하지 못한 기간에 발생하는 월세, 공공요금 등 고정비용을 보상한다.

입원 첫 2일은 보상에서 제외되며 3일째부터 하루 최대 5만원씩 최대 10일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9월 1일 기준 영업 기간이 1년 미만인 소상공인도 보험 보장 기간인 2027년 8월 31일까지 영업 기간이 1년 이상이 되면 보장 대상에 포함된다.

휴업손해보상보험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도내에서 1년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자동 가입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출안심보험은 경북신용보증재단의 2025년 '버팀금융'을 이용 중인 만 20세 이상 65세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사망하거나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질병을 진단받거나 고도 장해 상태가 발생할 경우 보험금으로 최대 1천만원 한도에서 대출금을 상환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대출안심보험은 휴업손해보상보험과 달리 별도의 가입 절차가 필요하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가입 방법 및 보험 보장내용 등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1800-873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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