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 안 되면 맞아야 해"..'가면부부' 남편, 아내 피날 때까지 가정폭력(결혼지옥)

하수정 2026. 8. 31.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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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부부' 남편이 아내를 피 날 정도로 때린 충격적인 가정폭력 과거가 공개된다.

8월 31일(월) 밤 9시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이하 '결혼 지옥') 183회에는 과거의 상처에서 벗어나지 못한 아내와 이를 이해하지 못하는 남편의 극심한 갈등이 공개된다.

여기에 아내는 남편에게 맞아 눈에서 피가 날 정도로 다쳤던 과거를 고백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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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가면 부부' 남편이 아내를 피 날 정도로 때린 충격적인 가정폭력 과거가 공개된다.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서 ‘가면 부부’의 역대 최고난도 상담이 펼쳐진다.

8월 31일(월) 밤 9시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이하 ‘결혼 지옥’) 183회에는 과거의 상처에서 벗어나지 못한 아내와 이를 이해하지 못하는 남편의 극심한 갈등이 공개된다. 아내는 수십 년 동안 홀로 감당해 온 고통을 남편이 알아주길 바라지만, 남편은 이미 지나간 일을 왜 다시 꺼내느냐며 대화를 거부한다. 심지어 과거 아내에게 행사한 폭력까지 정당화하며 한 치도 물러서지 않는다는데. 오은영 박사마저 깊은 고민에 빠지게 한 ‘가면 부부’의 문제는 무엇일까.

이날 아내는 자신을 오랫동안 괴롭혀온 과거의 일을 조심스럽게 꺼낸다. 그러나 남편은 “지나간 일을 지금 이야기해서 무엇을 하느냐”라며 아내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고 자리를 피한다. 여기에 아내는 남편에게 맞아 눈에서 피가 날 정도로 다쳤던 과거를 고백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린다. 이에 남편은 화가 나면 이성을 잃고 손에 잡히는 물건을 던졌던 사실을 인정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러면서도 남편은 “지금은 때리지 않는다. 하지만 말로 설득해도 안 되면 손이 나갈 수밖에 없다. 말을 안 들으면 맞아야 한다”라고 주장해 모두를 아연실색하게 만든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배우자 폭력은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되지 않는다”라고 단호하게 지적하지만, 남편은 자신의 생각을 끝까지 굽히지 않아 스튜디오 분위기를 싸늘하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남편은 죽고 싶을 만큼 아내를 괴롭혀온 상처에도 “별생각 없다”라고 고개를 내저으며 요지부동의 반응을 보인다고. 당당하고 무심한 남편의 모습에 오은영 박사는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는 후문. 

‘오은영 리포트’ 사상 역대 최고난도 상담에 솔루션마저 실패할 위기에 놓인 순간,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남편의 모습이 공개된다. 남편이 상담 도중 돌연 눈물을 쏟아내기 시작한 것. 갑작스러운 남편의 오열에 MC들은 물론 아내 역시 “평생 모르고 살 뻔했다”라며 함께 눈물을 흘렸다고. 끝까지 풀리지 않을 것 같던 남편이 갑자기 오열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해지고 있다.

한편 '가면 부부' 아내는 경악스러운 역대급 비주얼로 스튜디오에 등장했는데, 새벽 3시부터 화장품 가방을 꺼내 30년 전 화장품으로 진한 풀메이크업을 완성했다. 아내는 외출할 때는 물론, 잠을 잘 때도 화장을 지우지 않았고, 무려 수십 년 동안 맨얼굴로 지낸 적이 거의 없었다.

남편이 팔을 다친 뒤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25톤 덤프트럭 운전을 시작한 아내는 알고보니 숨겨진 내면의 상처가 있었고, 화려한 겉모습 뒤에 감춰진 어두운 속마음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hsjssu@osen.co.kr

[사진]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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