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X’ 김지원, 수술방의 미친개 변신…10월 9일 첫방 확정

이민지 2026. 8. 31.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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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가 10월 9일로 첫 방송일을 확정했다.

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이하 '닥터X')는 실패도, 타협도 모르는 천재적인 수술 실력으로 거대한 부조리를 깨부수는 '수술방의 미친 계', 닥터X '계수정'의 활약을 그린 사이다 메디컬 느와르다.

김지원은 오직 수술 실력 하나로 승부하는 다크히어로 천재의사 '계수정' 역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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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제공

[뉴스엔 이민지 기자]

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가 10월 9일로 첫 방송일을 확정했다.

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이하 '닥터X')는 실패도, 타협도 모르는 천재적인 수술 실력으로 거대한 부조리를 깨부수는 ‘수술방의 미친 계’, 닥터X ‘계수정’의 활약을 그린 사이다 메디컬 느와르다.

여기에 드라마 'VIP', '악귀', '당신이 죽였다'를 연출한 이정림 감독과 업계가 주목하는 편성근 작가가 의기투합하고, 김지원(계수정 역), 이정은(장희숙 역), 손현주(부승권 역), 김우석(박태경 역) 등 믿고 보는 막강 주연진이 합류했다.

‘닥터X’ 측은 8월 31일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현장에는 이정림 감독, 편성근 작가를 비롯해 김지원, 이정은, 손현주, 김우석, 이진희(조원진 역), 김영민(도윤식 역), 이성욱(배흥곤 역), 권승우(마성규 역), 허준석(김성진 역), 최덕문(양응구 역), 김정영(유미경 역), 김영아(이선애 역), 최광일(구본평 역) 등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김지원은 오직 수술 실력 하나로 승부하는 다크히어로 천재의사 ‘계수정’ 역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계수정은 의사 용역 소개소에서 파견된 외과의사로, 부정부패가 난무하는 구서대학교병원의 위계질서를 실력 하나로 뒤엎어버리는 소위 ‘수술방의 미친개’다. 김지원은 수술에 미친 캐릭터의 범접불가한 아우라는 물론, 병원 밖에서 드러나는 그의 반전미까지 표현하며 새로운 문법의 ‘메디컬 다크히어로’를 예고했다.

반면 이정은은 의사 용역 소개소 소장 ‘장희숙’ 역을 맡아 호쾌한 매력을 펼쳤다. 장희숙은 돈만 밝히는 속물 같지만 영리한 모략가인 인물로, 소속 의사인 계수정의 뒤치다꺼리를 도맡아 하며 극에 새로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정은의 탄탄한 연기력이 장희숙 특유의 매력을 살린 가운데, 김지원과 비즈니스 파트너 그 이상의 호흡을 보여주며 두 사람의 관계에도 궁금증을 더했다.

그런가 하면 구서대학교병원 분원의 병원장 ‘부승권’ 역의 손현주는 눈빛만으로 묵직한 카리스마를 드러내며 극의 중심을 잡았다. 부승권은 붕괴해 가는 대학병원을 다시 일으켜 세우려 고군분투하는 인물로, 손현주의 깊은 연기 내공이 캐릭터와 어우러지며 극에 무게감을 더했다. 여기에 계수정을 만나 병원 생활이 단단히 꼬이는 금수저 인턴 의사 ‘박태경’ 역의 김우석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우석은 선량하면서도 의욕 넘치는 인턴 의사의 어설픈 매력으로 웃음을 이끌어내는가 하면, ‘계쌤’ 김지원과 묘한 사수-부사수 케미를 형성하며 극에 색다른 활력을 더했다.

이밖에도 구서대학교병원을 둘러싼 각양각색의 캐릭터들이 대본 리딩 현장에서 호흡을 맞췄다. 이진희, 김영민, 이성욱, 권승우, 허준석, 최덕문, 김정영, 김영아, 최광일 등 배우들은 저마다의 연기 내공을 발휘하며 극에 밀도를 더했다. 믿고 보는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이들이 완성할 ‘닥터X’의 앙상블에도 기대가 쏠린다.

이에 ‘닥터X’ 제작진은 “첫 호흡임에도 불구하고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과 매력적인 캐릭터 플레이가 만나 몰입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 대본 리딩 현장이었다”라며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배우들의 폭발적인 시너지가 예고된 만큼, SBS 불패 사이다 유니버스를 이어갈 새로운 ‘메디컬 다크히어로’의 탄생을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전해 첫 방송을 향한 기대를 높였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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