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의 요즘 야구 ‘허슬두 돌아왔다, 홈런 잔치까지!’

박주미 2026. 8. 31.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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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에서 5위 두산이 키움에 대승을 거두고 4위 추격에 고삐를 당겼습니다.

생일을 맞은 조수행이 타점에, 허슬플레이로 팬들을 사로잡았고 세베리노는 145m 대형 홈런으로 팀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안재석이 5회 두 점 아치를 그려 이틀 연속 홈런쇼를 펼쳤고 세베리노는 비거리 145m 대형 아치로 자신의 첫 홈런을 장식했습니다.

8회엔 오명진의 홈런까지 나와, 두산은 모처럼 활발한 공격력으로 팬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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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에서 5위 두산이 키움에 대승을 거두고 4위 추격에 고삐를 당겼습니다.

생일을 맞은 조수행이 타점에, 허슬플레이로 팬들을 사로잡았고 세베리노는 145m 대형 홈런으로 팀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회에만 일찌감치 넉 점을 뽑아 달아난 두산.

관중석에 조수행의 생일을 축하하는 팬들의 유니폼 등번호가 돋보인 가운데 조수행이 깔끔한 2루타로 타점을 올립니다.

후속 타자 정수빈의 안타엔 전력 질주로 팀의 6번째 득점을 완성했습니다.

초반부터 허슬두 플레이로 앞섰는데 이후엔 홈런 잔치가 펼쳐졌습니다.

안재석이 5회 두 점 아치를 그려 이틀 연속 홈런쇼를 펼쳤고 세베리노는 비거리 145m 대형 아치로 자신의 첫 홈런을 장식했습니다.

8회엔 오명진의 홈런까지 나와, 두산은 모처럼 활발한 공격력으로 팬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선발 최민석은 6이닝 동안 1실점으로 호투해 시즌 13승째를 수확해 다승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최민석/두산 : "너무 기분 좋고 야수 형들이 처음부터 너무 점수를 많이 내줘서 편하게 던질 수 있었습니다."]

엘지가 2대 0으로 앞선 3회.

타자가 제대로 눈을 뜨지 못할 정도로 빗줄기가 거세게 몰아칩니다.

결국 롯데와 엘지의 사직 경기는 비로 중단돼 노게임이 선언됐습니다.

KBO리그 최연소 40홈런에 도전 중인 기아 김도영도 경기가 폭우로 취소되면서 대기록 달성을 9월로 미루게 됐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촬영기자:오범석/영상편집:최찬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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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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