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임신에 김준호 '입덧'...쿠바드 증후군 뭐지?

김유진 기자 2026. 8. 31.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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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가 김지민의 임신 이후 한 달 넘게 입덧 반응을 보였다.

이날 김준호는 김지민을 위해 매콤한 아귀찜을 만들 계획이었다.

김준호는 민망한 듯 "너무 사랑하는 대신 입덧하는 거 알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실제 김준호는 김지민의 임신 이후 약 한 달 넘게 입덧 반응을 보여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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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가 김지민 임신 이후 한 달이 넘게 입덧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김준호가 김지민의 임신 이후 한 달 넘게 입덧 반응을 보였다.

30일 방영된 SBS '미운 우리 새끼' 510회에서는 코미디언 김준호, 김지민 부부의 임신 풀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김준호는 김지민과 산부인과에 가기 전 아침 식사를 직접 준비했다.

김준호는 "특별한 재료를 공수해 왔다"며 "자기가 좋아할 만한 메뉴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김지민을 위한 아침 식사로 아귀찜을 준비한 김준호.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김준호가 준비한 재료는 아귀였다. 김준호는 냉장고에서 아귀를 꺼내려 했지만 냉장고 냄새를 맡자마자 곧바로 구역질을 했다.

김준호는 "냉장고 냄새 너무 난다. 임산부보다 내가 더 힘드네"라고 말하며 힘겨워했다.

이날 김준호는 김지민을 위해 매콤한 아귀찜을 만들 계획이었다.

하지만 이를 지켜보던 서장훈은 "김지민을 위한다면 나가서 먹는 게 낫다. 아귀찜을 집에서 할 생각이라면 저거야말로 진짜로 나가서 먹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김준호는 아귀를 손질하는 과정에서도 계속 구역질을 했다.

이를 본 김지민은 나도 안 하는 입덧을 왜 하는 거야?"라고 물어보며 황당해했다.

과거 입덧이 아닌 상상임신을 했었다고 농담하는 신동엽.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김준호는 민망한 듯 "너무 사랑하는 대신 입덧하는 거 알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내가 메뉴를 잘못 고른 것 같다"고 인정해 웃음을 더했다.

실제 김준호는 김지민의 임신 이후 약 한 달 넘게 입덧 반응을 보여온 것으로 전해졌다.

영상을 보던 신동엽도 농담을 보탰다.

신동엽은 "진짜 사랑하면 대신 입덧하는 게 아니라 대신 임신을 한다"며 "난 상상임신 때문에 미치는 줄 알았다. 심지어 배가 나왔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아내가 임신 중일 때 남편이 임신부와 비슷한 고통을 느끼는 현상을 쿠바드 증후군이라고 한다. 입덧, 헛구역질 같은 임신 유사 증상을 겪는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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