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신규채용 1분기 236만개로 역대 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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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1∼3월) 20, 30대 청년층의 신규 채용 일자리가 236만3000개로 역대 가장 적었다.
30일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올 1분기 20대 이하와 30대의 임금 근로 일자리 가운데 신규 채용 일자리는 236만3000개로, 지난해 1분기보다 2만3000개(0.9%) 감소했다.
특히 20대 이하의 신규 채용 일자리가 134만3000개로, 1년 전보다 2만6000개(1.9%)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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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세이하 근로소득 2개 분기째 줄어

30일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올 1분기 20대 이하와 30대의 임금 근로 일자리 가운데 신규 채용 일자리는 236만3000개로, 지난해 1분기보다 2만3000개(0.9%) 감소했다. 신규 채용 일자리는 기존 근로자가 퇴직하거나 이직하면서 생긴 빈 일자리를 채운 ‘대체 일자리’와 기업이 창업하거나 확장하면서 처음 생긴 일자리를 합친 개념이다.
특히 20대 이하의 신규 채용 일자리가 134만3000개로, 1년 전보다 2만6000개(1.9%) 줄었다. 20대 이하 인구가 감소한 데다 기업들이 상반기(1∼6월) 중동 전쟁 여파로 채용을 줄이고 경력직을 선호하는 현상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30대 신규 채용 일자리는 소폭(3000개) 늘어 102만 개였다.
어렵게 취업에 성공한 청년들도 줄어드는 근로소득 때문에 불안한 상황이다. 올해 2분기(4∼6월) 가계동향 조사에 따르면 가구주가 39세 이하인 근로자 가구의 명목 근로소득은 1년 전보다 0.3% 감소한 448만6767원이었다. 전 연령대 가운데 명목 근로소득이 감소한 건 39세 이하가 유일했다.
39세 이하 근로자 가구의 명목 근로소득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2개 분기째 감소세를 보였다. 올해 상반기 물가는 상승했는데 청년층 월급은 오히려 뒷걸음친 것이다. 이는 청년들이 취업난으로 좋은 일자리를 얻기 어려운 데다 상반기 대기업 중심의 성과급에서도 소외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세종=주애진 기자 ja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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