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시간당 100mm 넘는 기습폭우…내일(31일) 오전 고비

박세은 2026. 8. 30.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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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지역은 오늘 곳곳에서 기습적으로 쏟아지는 국지성호우가 반복됐습니다.

특히 보성군에서는 시간당 100밀리미터가 넘는 비가 내렸는데, 내일 오전까지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네, 전남광주 지역에 늦은 오후부터 저녁까지 강하게 내리던 비가 밤이 되면서 잦아들었습니다.

하지만 오후 7시쯤 전남광주 보성군 득량면에는 시간당 120 밀리미터가 넘는 극한 호우가 쏟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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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남광주 지역은 오늘 곳곳에서 기습적으로 쏟아지는 국지성호우가 반복됐습니다.

특히 보성군에서는 시간당 100밀리미터가 넘는 비가 내렸는데, 내일 오전까지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세은 기자, 지금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전남광주 지역에 늦은 오후부터 저녁까지 강하게 내리던 비가 밤이 되면서 잦아들었습니다.

밤 9시까지 보성, 광양, 순천 등에 발효돼 있던 호우주의보도 모두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오후 7시쯤 전남광주 보성군 득량면에는 시간당 120 밀리미터가 넘는 극한 호우가 쏟아졌습니다.

오후 한 때 영광 낙월도에 시간당 100밀리미터, 화순 91밀리미터 등 기습 폭우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나주와 영광에서도 한때 시간당 40밀리미터가 넘었습니다.

급격히 내린 비로 전남광주 화순군 한천면에서는 계곡물이 불어나 시민 11명이 고립됐다가 구조됐고, 영암군 월출산에서도 시민 5명이 고립됐다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산사태 위험이 높아지면서 강진군 풀치터널 인근 도로에 암석과 토사가 쏟아져 한 차로가 통제되는 등 밤 9시 기준 82건의 피해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습니다.

많은 비가 내린 나주시 우산교 지점과 화순군 주도교 지점엔 홍수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순천과 광양, 보성, 화순에는 산사태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자정까지 20에서 80밀리미터, 많은 곳에는 100밀리미터 이상의 비가 더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국지성 호우가 좁은 지역에 기습적으로 쏟아지는 형태의 폭우가 반복되고 있는데요.

특히 내일 오전까지 많게는 시간당 50mm의 집중호우가 쏟아질 수 있어 비 피해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전남광주에서 KBS 뉴스 박세은입니다.

촬영기자:이승준/영상편집:이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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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은 기자 (sens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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