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 이준영 퇴학 막고 무대공포증 없애주려 고군분투…'포핸즈' 연습 [종합]

남금주 2026. 8. 30.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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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과 이준영이 포핸즈 연주를 연습하며 서로의 아픔을 어루만졌다.

30일 방송된 새 토일드라마 tvN '포핸즈' 2회에서는 강비오(송강 분)가 최정요(이준영)에게 마음을 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도현수는 강비오, 최정요에게 한 대의 피아노를 함께 연주하는 포핸즈에 도전하라고 밝혔다.

과거의 일로 무대 공포증이 생긴 최정요는 갖은 핑계를 대며 강비오와의 연습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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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송강과 이준영이 포핸즈 연주를 연습하며 서로의 아픔을 어루만졌다.

30일 방송된 새 토일드라마 tvN '포핸즈' 2회에서는 강비오(송강 분)가 최정요(이준영)에게 마음을 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비오는 서 교수에게 반항한 탓에 아무에게도 수업을 받을 수 없게 됐다. 이를 안 엄마 강지혜(윤세아)는 강비오에게 차라리 유학하러 가라고 종용했지만, 강비오는 "할아버지한테 인정받기 전엔 아무 데도 안 간다고 말하지 않았냐. 그렇게 도망치듯 가는 유학을 내가 갈 것 같냐"라고 반발했다.

그런 가운데 최정윤에게 문제가 생겼다. 최정윤이 아르바이트하는 편의점에 온 윤한림(이상준), 장석환(유태주)은 술을 팔지 않겠다는 최정윤에게 돈을 뿌린 후 편의점을 난장판으로 만들었다.

다음 날 최정요의 악보를 빼앗은 윤한림, 장석환은 복사본이라고 놀리며 악보를 창문 밖으로 던졌다. 이에 분노한 최정요는 두 사람과 맞붙었고, 학폭위가 소집됐다. 학부모들은 거세게 퇴학을 요구했다. 도현수(김주헌)는 최정요를 두둔했지만, 윤선주(서재희)는 "사생활이 문제라 그만두는 피아니스트들 못 봤냐. 학교 차원 문제니까 넌 손 떼라"라고 밝혔다.

강비오를 통해 편의점 CCTV 영상을 입수한 윤선주는 학부모들을 불러 압박했고, 다행히 최정요는 학교에 남게 되었다. 대신 윤선주는 도현수에게 한 달 안에 가시적인 성과를 가지고 오라고 밝혔다. 강지혜 역시 도현수를 찾아가 아들 강비오를 제자로 받아달라고 부탁한 상황.

이에 도현수는 강비오, 최정요에게 한 대의 피아노를 함께 연주하는 포핸즈에 도전하라고 밝혔다. 강비오, 최정요는 각자의 이유로 거절하려 했지만, 도현수의 제안을 받아들여야 했다.

과거의 일로 무대 공포증이 생긴 최정요는 갖은 핑계를 대며 강비오와의 연습을 피했다. 강비오가 준 마지막 기회에도 최정요는 조현철(이명로)이 찾아온 탓에 또 약속을 어겼다. 최정요는 강비오에게 사과했지만, 강비오는 "난 너 같은 태도로 음악하는 새끼들이 제일 싫어"라고 화를 냈다.

그러던 중 윤한림, 장석환은 강비오, 최정요 책상 서랍에 유리 조각을 넣었다. 분노한 강비오를 만류하며 보건실로 데려간 최정요. 최정요는 "어젠 내가 미안했다. 내가 사실 무대가 무서워졌다"라고 털어놓았다. 강비오는 "그 일 때문에?"라고 물었고, 최정요는 "어떻게든 극복해 보려고 했는데, 잘 안되더라"라고 사과했다.

강비오는 최정요가 무대에 익숙해지게 하기 위해 촛불들을 세팅해 놓고 최정요를 기다렸다. 강비오는 "너만 공포증 있는 거 아니야"라고 말해주며 함께 연주를 시작했고, 두 사람의 연주는 새벽 1시가 되어서야 끝났다. 최정요와 함께하며 처음으로 해방감을 느낀 강비오는 처음으로 활짝 웃었다.

이후 누가 먼저라고 할 것도 없이 연습에 매진하며 서로의 연주에 빠져든 두 사람. 강비오는 최정요를 데리고 어딘가로 향했다. 관객이 있는 곳에서 연주해보잔 말에 도망치려는 최정요. 이에 강비오는 "연습실이라고 생각하고 나만 봐. 내 소리에만 집중해"라며 최정요를 이끌었고, 두 사람은 처음으로 관객 앞에서 무대를 마쳤다.

남금주 기자 / 사진=tvN '포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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