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간다고?"…이준석, '입당설' 퍼뜨린 패널 80명 '법적 대응'

박수림 2026. 8. 30.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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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 개혁신당 대표가 대표직에서 사퇴한 뒤 더불어민주당 입당이나 합당 가능성이 거론되자 "허위사실 유포"라며 법적 조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30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며칠 동안 제가 민주당에 입당한다느니 개혁신당이 합당한다느니 떠들었던 방송 패널 80명 일체를 허위사실 유포로 법적 조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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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입당·합당설에 "허위사실 유포" 법적 조치
사진=연합뉴스

이준석 전 개혁신당 대표가 대표직에서 사퇴한 뒤 더불어민주당 입당이나 합당 가능성이 거론되자 "허위사실 유포"라며 법적 조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30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며칠 동안 제가 민주당에 입당한다느니 개혁신당이 합당한다느니 떠들었던 방송 패널 80명 일체를 허위사실 유포로 법적 조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애초에 어느 누구와도 그런 이야기를 하거나 건덕지가 될 것도 없었으니 해명이 안 될 것"이라며 "다시는 이런 장난질이 없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전 대표는 지난 26일 6·3 지방선거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고 말하며 당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이후 일부 유튜브 채널을 중심으로 이 전 대표가 민주당에 합류하거나 양당이 합당할 수 있다는 루머가 확산했다. 정부·여당이 강조해온 ‘구조적 다수’ 구상과 중도·보수 인사 영입을 통한 외연 확대 전략이 이 전 대표의 사퇴와 맞물려 있다는 주장이다.

개혁신당도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최근 일부 플랫폼 등을 통해 유포되고 있는 민주당 합당설은 출처도 불분명한 허위 사실"이라며 "악의적인 찌라시성 가짜뉴스에는 엄중히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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