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법무장관 한동훈 "김승원 후보자, 李 공소취소 할 사람"

김윤호 2026. 8. 3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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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법무부 장관을 역임했던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30일 이재명 대통령이 법무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판했다.

한 의원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김승원 법무장관 후보자는 '이재명 공소취소 모임' 대표이니 누구보다 뻔뻔하게 법무장관의 검찰에 대한 수사지휘권을 발동해 '이재명 공소취소'를 할 사람"이라며 "정성호 장관이 무서워서 도망가니 공소취소 조건으로 지명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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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질의하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정부 법무부 장관을 역임했던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30일 이재명 대통령이 법무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판했다. 이 대통령의 5개 재판 공소 취소를 유도할 것이라면서다.

한 의원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김승원 법무장관 후보자는 '이재명 공소취소 모임' 대표이니 누구보다 뻔뻔하게 법무장관의 검찰에 대한 수사지휘권을 발동해 '이재명 공소취소'를 할 사람"이라며 "정성호 장관이 무서워서 도망가니 공소취소 조건으로 지명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김 후보자는 지난 28일 민주당 의원워크숍에서 검찰 조작기소 특별검사 도입 추진을 공식화하면서 공소취소 의견도 수렴했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또 "김 후보자는 대장동 공범 남욱씨의 변호사였고, 국민 혈세 7조원을 지킨 론스타 항소를 공개적으로 반대하고 집요학 공격한 사람"이라며 "국민 모두를 위험하게 만든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에도 앞장선 사람"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법무장관 하면 나라 망칠 사람"이라고 규정했다.

uknow@fnnews.com 김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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