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명상 즐기며 도시를 만난다…'인천 웰니스 페스타' 9월 3~6일

정순민 2026. 8. 3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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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다양한 공간에서 운동과 명상, 음악 등을 체험할 수 있는 '2026 인천 웰니스 페스타'가 오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린다.

한 장소에 프로그램을 모으는 방식에서 벗어나 각 공간의 특성에 맞춰 운동과 명상, 음악, 회복 등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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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임과 호흡, 소리를 경험할 수 있는 '하타 요가'

인천의 다양한 공간에서 운동과 명상, 음악 등을 체험할 수 있는 '2026 인천 웰니스 페스타'가 오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린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송도와 강화, 개항장, 영종도 등 서로 다른 풍경과 환경을 가진 인천 곳곳을 무대로 진행된다. 한 장소에 프로그램을 모으는 방식에서 벗어나 각 공간의 특성에 맞춰 운동과 명상, 음악, 회복 등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요가와 명상에 국한하지 않고 고대운동, 하타요가, 노래 명상, 바레, 필라테스, 싱잉볼 아로마 명상, 리듬 트레이닝, 움직임 명상 등으로 다양하게 마련된다.

강화 고인돌유적공원에서는 자연과 저녁의 분위기를 배경으로 움직임과 호흡, 소리를 경험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래된 신체 움직임의 원리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고대운동을 비롯해 하타요가, 소리와 호흡을 활용한 프로그램, 노래 명상 공연 등이 이어진다.

또 상상플랫폼에서는 라이브 음악과 보이스 세션, 바레, 필라테스, 싱잉볼 아로마 명상 등 음악과 움직임, 감각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영종도 씨사이드파크에서는 넓은 야외 공간과 바다를 배경으로 애니멀 플로우와 움직임 명상, 바레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기획·운영하는 정한겸 휴먼밸런스 대표는 "운동을 잘하는 사람들만을 위한 행사가 되지 않았으면 했다"면서 "몸이 굳어 있는 사람도, 요가를 처음 해보는 사람도 부담 없이 와서 자신에게 필요한 한 가지를 발견하고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사람들에게 계속 더 움직이고 더 열심히 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 웰니스의 전부는 아니다"라면서 "때로는 멈춰보는 것도 필요하고, 평소 사용하지 않던 방식으로 몸을 움직여보는 것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행사 이후에도 참가자들이 자신에게 맞는 웰니스 경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 정보와 예약은 휴먼밸런스가 운영하는 '웰니스 다이브'를 통해 제공된다.

행사 주최 측은 이번 페스타가 참가자들이 낯선 움직임을 경험하고 자신의 몸과 호흡에 집중하는 동시에 인천의 공간을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6 인천 웰니스 페스타' 포스터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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