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 프라임" 성우 피터 컬런, 85세로 별세…영원히 기억될 목소리 [MHN:글로벌]

안지훈 2026. 8. 3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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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액션 영화 '트랜스포머' 시리즈에서 '옵티머스 프라임'의 목소리를 연기했던 성우 피터 컬런(Peter Cullen)이 세상을 떠났다.

유족은 "피터 컬런이 사랑하는 가족들 사이에서 평온하게 세상을 떠났다. 그는 수많은 친구와 전 세계 팬들의 마음 속에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고 고인을 추모했다.

피터 컬런을 세계적인 스타로 만든 건 단연 '트랜스포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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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 피터 컬런 좌우명으로 메시지 전해…"친절할 수 있도록 강해져라"
출처:채널 'TFcon'

(MHN 안지훈 기자) SF 액션 영화 '트랜스포머' 시리즈에서 '옵티머스 프라임'의 목소리를 연기했던 성우 피터 컬런(Peter Cullen)이 세상을 떠났다.

ABC뉴스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피터 컬런은 지난 26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85세.

유족은 "피터 컬런이 사랑하는 가족들 사이에서 평온하게 세상을 떠났다. 그는 수많은 친구와 전 세계 팬들의 마음 속에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고 고인을 추모했다.

1941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태어난 피터 컬런은 라디오 아나운서로 데뷔했으며, 1967년 미국 할리우드로 활동 무대를 옮겨 여러 코미디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특히 '더 소니 앤 셰어 코미디 아워' 진행을 맡으며 향후 그를 스타덤에 올려놓게 될 성우 활동도 시작했다.

피터 컬런을 세계적인 스타로 만든 건 단연 '트랜스포머'다. 그는 1984년부터 1987년까지 방영된 애니메이션 '트랜스포머'에서 정의로운 오토봇의 리더 '옵티머스 프라임'의 목소리를 연기하며 큰 인기를 누렸다. 2007년 마이클 베이 감독이 제작한 실사 영화 '트랜스포머'에서도 같은 역의 목소리를 연기했으며, 이후 스핀오프 영화 '범블비', TV 애니메이션 '트랜프포머: 프라임' 등에서도 같은 캐릭터를 연기했다.

그는 세상을 떠날 때까지 200편이 넘는 영화와 애니메이션에 출연했다. 비록 피터 커런은 세상을 떠났지만, 그가 '트랜스포머'에서 남긴 명대사 "오토봇, 출동하라", "자유는 모든 지성체의 권리다" 등은 팬들의 마음 속에 깊이 남아있다. 이에 더해 유족은 피터 컬런이 오디션에 도전할 당시 마음에 새겼던 좌우명 "친절할 수 있도록 강해져라"라는 경구도 기억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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