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포터' 맥고나걸 교수 배우, 두 아들에 '300억' 유산 상속…별세 2년 만 [MHN:글로벌]

서은수 2026. 8. 3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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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리 포터'로 사랑받은 영국 배우 매기 스미스가 두 아들에게 약 300억 원에 달하는 유산을 남긴 사실이 사망 약 2년 만에 공개됐다.

스미스의 유언에 따라 재산 대부분은 두 아들인 배우 토비 스티븐스와 크리스토퍼 스티븐스에게 동일하게 분배된다.

스미스는 1967년 배우 로버트 스티븐스와 결혼해 두 아들을 낳은 후 이혼했으며, 1970년대 중반 극작가 베벌리 크로스와 재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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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기 스미스, 두 아들에게 약 1,600만 파운드 상속
출처:Harry Potter 공식 홈페이지

(MHN 서은수 기자) 영화 '해리 포터'로 사랑받은 영국 배우 매기 스미스가 두 아들에게 약 300억 원에 달하는 유산을 남긴 사실이 사망 약 2년 만에 공개됐다.

25일(현지 시간) 더 선 등 영국 매체에 따르면 매기 스미스의 유산 상속 기록이 이날 공개됐다. 기록에 따르면 스미스의 순자산은 약 1,600만 파운드(한화 약 300억 원)로 평가됐다.

스미스의 유언에 따라 재산 대부분은 두 아들인 배우 토비 스티븐스와 크리스토퍼 스티븐스에게 동일하게 분배된다. 또 그가 2019년 두 아들과 함께 설립한 가족 신탁에는 웨스트서식스주 피틀워스에 위치한 자택도 포함됐다.

다만 스미스가 두 번째 남편인 극작가 베벌리 크로스와 관련해 보유했던 저작권과 로열티, 미발표 작품 등에 대한 권리는 별도로 분배하도록 유언장에 명시했다. 해당 수익은 크로스의 자녀와 손주들에게 돌아가도록 했다.

스미스는 1934년 영국 에식스주 일퍼드에서 태어났다. 17세에 옥스퍼드 플레이하우스에서 무대에 데뷔한 뒤 영화와 연극, TV를 넘나들며 활약했다.

1970년 영화 '미스 진 브로디의 전성기'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1979년 '캘리포니아 스위트'로 두 번째 오스카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국내외 팬들에게는 '해리 포터' 시리즈의 미네르바 맥고나걸 교수로 특히 친숙하다. 스미스는 2001년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부터 2011년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2'까지 맥고나걸 교수를 연기했다.

스미스는 1967년 배우 로버트 스티븐스와 결혼해 두 아들을 낳은 후 이혼했으며, 1970년대 중반 극작가 베벌리 크로스와 재혼했다. 크로스는 1998년 세상을 떠났다.

1934년생 스미스는 2024년 9월 런던의 한 병원에서 89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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