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억 건물주 이해인, 월세 밀려 직접 메우는현실..“공실 채워도 겨우 100만 원 남는다”

박아람 2026. 8. 30.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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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크리에이터 이해인이 건물주가 된 이후 예상과 달랐던 현실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해인은 지난 29일 개인 계정에 건물 임대와 관련한 근황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이해인은 건물을 매입하면 안정적으로 임대수익을 얻으며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해인은 "공실도 6개에서 이제 2개 남았다. 계산상으로는 제가 100만 원 정도만 부담하면 되는데 월세가 밀리는 곳도 있어서 지금도 300~400만 원은 제가 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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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배우 겸 크리에이터 이해인이 건물주가 된 이후 예상과 달랐던 현실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해인은 지난 29일 개인 계정에 건물 임대와 관련한 근황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과 함께 "건물만 사면 월세 받으면서 일 안 하고 살 수 있을 줄 알았습니다. 현실은 생각보다 훨씬 복잡하네요. 신기루이지만 멈출 수는 없으니 오늘도 갑니다"라는 글도 남겼다.

영상에서 이해인은 건물을 매입하면 안정적으로 임대수익을 얻으며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는 "건물주 되면 저 부자 될 줄 알았다. 건물만 사면 일 안 하고 생활비 벌면서 살 줄 알았다"고 말했다.

현재 공실 상황도 전했다. 당초 6곳에 달했던 공실은 2곳까지 감소했지만, 임대료가 제때 들어오지 않는 곳이 있어 여전히 상당한 금액을 직접 부담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해인은 "공실도 6개에서 이제 2개 남았다. 계산상으로는 제가 100만 원 정도만 부담하면 되는데 월세가 밀리는 곳도 있어서 지금도 300~400만 원은 제가 낸다"고 밝혔다.

임대 공간을 모두 채운다고 해서 기대했던 만큼의 수익이 남는 것도 아니었다. 이해인은 "공실을 다 채워도 한 달에 이거저것 빼면 100만 원 남을까 말까 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저는 건물만 사면 이제 일 안 해도 되는 줄 알았다"고 말하며 건물주가 된 뒤에도 꾸준히 일을 해야 하는 현실을 전했다.

앞서 이해인은 40억 원대 건물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약 32억 원을 대출받았다고 공개한 바 있다. 매입 당시에는 월 대출 이자가 약 1200만 원에 달한다고 밝혔으며, 임대가 절반가량만 이뤄진 상황에서 공실 문제까지 겹쳐 경제적인 부담을 호소하기도 했다.

이해인은 2005년 광고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tvN '재밌는 TV 롤러코스터'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고,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동했다.

최근에는 유튜브와 SNS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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