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사람 감지해 0.25초 만에 설비 정지"…올해 안전기술대상 대통령상

한지명 기자 2026. 8. 3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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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현장 위험구역에 사람이 접근하면 인공지능(AI) 카메라가 이를 감지해 0.25초 만에 설비를 자동 정지시키는 기술이 올해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 대통령상에 선정됐다.

AI 카메라가 위험구역에 들어온 사람을 인식하면 0.25초 안에 설비를 멈춰 작업자 사고를 막는 기술이다.

박형배 행안부 안전예방정책실장은 "현장의 위험을 사전 감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기술 개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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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상에 오토아이티 AI 인체감지 시스템
드론·수상로봇 연계 관제시스템은 국무총리상
행정안전부 청사(행안부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산업현장 위험구역에 사람이 접근하면 인공지능(AI) 카메라가 이를 감지해 0.25초 만에 설비를 자동 정지시키는 기술이 올해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 대통령상에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2026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 수상작 8점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접수된 88개 기술·제품 가운데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1점, 행안부 장관상 6점을 뽑았다.

대통령상은 오토아이티의 'HDS AI 기반 인체감지 안전관리 시스템'이 받는다. AI 카메라가 위험구역에 들어온 사람을 인식하면 0.25초 안에 설비를 멈춰 작업자 사고를 막는 기술이다.

국무총리상은 해양환경공단의 'AI 기반 수상로봇 통합관제 시스템'이 선정됐다. 드론이 항만을 자동 정찰해 기름 유출이나 해양 쓰레기를 찾으면 수상로봇이 현장에 출동하는 방식으로 24시간 대응할 수 있다.

행안부 장관상에는 지진재해 예방기술, 건설장비 양중 모니터링 시스템, AIoT 화재 조기 감지 장치, 전기버스 배터리 화재 진압장비, 3D 디지털트윈 기반 물관리 플랫폼, AI 스마트 차수문 등 6개 기술이 뽑혔다.

대통령상을 받은 오토아이티와 장관상을 받은 해전산업은 2024년부터 약 2년간 행안부의 재난안전산업 기술사업화 연구개발 지원을 받아 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했다.

시상식은 다음 달 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6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개막식에서 진행된다.

박형배 행안부 안전예방정책실장은 "현장의 위험을 사전 감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기술 개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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