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거탑' 윤진영, 故 이용주 애도…"연락받고 한참을 멍하니 운전"

고승아 기자 2026. 8. 3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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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진영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이용주에 애도를 표했다.

'푸른거탑'에서 훈련병으로 출연했던 윤진영은 3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용주야 어제 재우 형한테 연락받고 한참을 멍하니 운전했네"라며 "어린 시절 '푸른거탑' 촬영 때 같이 연기하고 같이 담배 피우고 같이 웃던 기억들이 스쳐 지나가더라"고 글을 올렸다.

윤진영과 이용주는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방송된 tvN 군대 시트콤 '푸른거탑' 시리즈에 함께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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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용주(왼쪽), 윤진영 (DB)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윤진영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이용주에 애도를 표했다.

'푸른거탑'에서 훈련병으로 출연했던 윤진영은 3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용주야 어제 재우 형한테 연락받고 한참을 멍하니 운전했네"라며 "어린 시절 '푸른거탑' 촬영 때 같이 연기하고 같이 담배 피우고 같이 웃던 기억들이 스쳐 지나가더라"고 글을 올렸다.

그는 이어 "좋았던 기억들뿐이어서 그저 잘살고 있겠거니, 언젠가 또 보겠지 했는데 이리 허무하게 가버리니 뭐라 할 말이 떠오르지 않는다"라며 "가보지 못해 글과 마음으로 가는 길 함께 할게"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곳에선 아프지 말고 행복하게 하고 싶은 거 마음껏 하고 지내길 바라"라며 "많은 분들 마음으로라도 용주 가는 길 애도해 주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윤진영과 이용주는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방송된 tvN 군대 시트콤 '푸른거탑' 시리즈에 함께 출연했다.

지난 29일 이용주는 44세를 일기로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사인은 심장마비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1982년생인 이용주는 지난 2004년 영화 '도마 안중근'을 통해 데뷔했으며 MBC '안녕, 프란체스카' '궁' 등에 출연했다. 특히 그는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를 비롯해 '푸른거탑' 시리즈에 신병 이용주 역으로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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